[아이와의 기싸움]아이와의 기싸움, 이제 현명하게 대처하세요!(추천도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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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좋은 아빠, 좋은 부모, 아이와의 싸움, 자녀와 싸움을 위한 좋은 서적!

 나는 아직 자녀를 가질 나이도, 결혼을 할 나이도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 대부분의 부모님들과, 자녀와의 싸움은 정말 끝도 없고 한도 없다는 데에

 정말 공감하는 나이이다.

 부모는 사소한 것이라도 자녀를 위해 말하는데, 

이 화법에 능숙하지 못해 자녀의 감정을 건들고, 공격당했다고 느끼는 자녀는 부모를

가차없이 마구 공격하는 식의 일상...

 이 둘 사이의 감정싸움은 계속 진행되고, 반목하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결국 파탄에까지 이르기도 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뉴스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이런 심각한 상황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이 책이 조금만 빨리 나왔더라면 나도 꽤 괜찮은 엄마가 됐을 텐데! " 라고 한 저자가 말했듯이,

 부모와 자녀간의 기싸움을 어떻게 현명하게 조절하며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 있어,

오늘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아이와의 기싸움" 이라는 책이다. 이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이 책의 저자인 메리 커신카는

자녀 교육과 관련된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20년 이상을 모든 부모들을 위해서 투자했으며,

각 심리를 분석하여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이번 "아이와의 기싸움" 역시, 자녀와의 반목에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책의 도입부는 깔끔한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론에 흥미가 가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책 중간중간에 보이는 녹색 톤의 글씨로 눈의 피로를 덜었다는 점에서

독자를 생각하며 잘 구성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삶을 80년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 중 부모와 지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대개 독립하지 않는 이상 자녀는 40~60년가량을 부모와 함께 살게 되며,

부모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아버지의 자녀는 역시 술을 자주 마실 수도 있고,

화를 자주 내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자녀는, 역시 매사에 신경질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것마저 자녀가 배울 수 있으므로,

매사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또 하나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스스로 체크를 해 볼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있다는 것.

 위의 사진에도 보듯이, 자신에 대해, 또는 자신의 자녀에 대해 특정 기준선을 제시하고, 점수를 주도록 권유하고 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이나, 자녀의 상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대안을 제시하는데 훌륭한 도움을 주는 이 코너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녀의 지적 장애성때문에 여러 기싸움이 형성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의 수를 모두 분류하여 잘 정리해 놓고 있다.

 

 흔히 듣는 ADHD(지적결합장애) 뿐 아니라, 애착 장애 등등..

 자녀가 겪고 있는 장애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은 구성되었다.

 또한, 실제 자녀들의 생각이나, 부모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 코너를 통해서 나 이외의 다른 부모들/자녀들의 행동 방식을 알 수 있고,

 평균점을 정해 나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다른 부모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의 대처법을 살펴보면서 책에 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내 편으로 만들어라,

 유대감을 쌓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빗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연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딸을 둔 자녀라면 크게 공감할 내용이다.

 상황이 급변하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폭력적이 된다.

 단순히 해결책만이 아니라, 그 원인을 잘 알려 주어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있다.

 역지사지의 자세, 상대의 입장과 나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는 좋은 자세이다.

 자녀가 겪었을 감정을 생각해보고, 이럴 때 내가 어떻게 해야만 좋을것인지, 잘 생각해 보는것으로도

 자녀와의 반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서도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아이와의 기싸움" 책에서는, 선호하는 사람의 특징과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을 분류해서 제공한다.

말을 잘 들어 주고, 인내심있게 들어주고, 재미있게 상황을 이끌어가라.

감정을 복받히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자녀와의 훌륭한 대화의 시간은 일상속에서 일어난다.

오랜 시간을 두고, 자녀에게 알려 주고자 하는 것을 주입시킨다.

특히 자신의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더 효과적이겠다.

자신이 가르쳐 준 것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온다.

현명하게 판단하여 가르치고, 익히도록 도와주라

 부모의 감정을 코칭하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매 장마다 "코칭" 코너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장의 내용을 총정리 하며,

 이 장을 읽고 궁금한점이 생길 수도 있는 부모에게 상세점을 알려주는,

 그래서 더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용이할 수 있는 정보이다.

 기껏 나아서 키우고 길러줬더니, 부모에게 반항하고, 대들며 위협하는 자녀들.

 과연 언제까지 지켜봐야만 할까?

 이겨주자니, 자녀에게 상처를 남길까 두렵고

 져 주자니, 나의 상처는 누가 치료해줄 것인가?

 서로가 윈-윈 할수 있는 방법. 감정싸움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아이와의 기싸움 - 책에서 얻어가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애드젯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