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직장생활이 힘드시다고요? 직장신공 - 잘나가는 회사생활의 힘

 얼마 전에 "샐러리맨 초한지"라는 드라마가 방송된 적이 있었다. 이 드라마는 말 그대로 "샐러리맨" 즉 직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는데, 직장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암투와 비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었다. 직장 생활에 대해서 다루었던 이 샐러리맨 초한지는, 김범수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직장 생활에 대해 열연을 펼쳐 주셔서, 직장 생활에 대한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도 받았고, 회사를 다니는 샐러리맨들의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나가 많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었던 드라마이다.

 하지만, 실제 직장으로서의 회사생활은 드라마에서 보다 더욱, 상당히 힘들기 그지없다. 날마다 동기들끼리의 경쟁 속에서, 직장 선후배간의 대립 속에서, 그리고 직장 상사와의 부딫힘 등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니 말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 속에서 잘못 대처했다가는 회사에서 잘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 속에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참으며, 그저 그렇게 직장으로서 회사생활을 버티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현대 직장인들은 알게 모르게 많은 골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제 직장에서 진정한 "나"를 잃어버릴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불패이다" 라는 손자병법의 말처럼, 직장을 알고, 나를 알아 현명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장신공"이라는 책이 있기 때문이다. 어렵고 난해하다는, 그 스트레스 많은 직장 생활 속에서, 회사 알력 사이에서 어떻게 제갈공명처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지를 잘 다루어 주고 있는 책으로, 직장인들에게 꼭 읽어야 할 필수 도서가 될 듯한 느낌이 든다.

 소신과 역발상으로 난공불락 직장생활을 넘어서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빠져 나올 수 있다는 말이 있고,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값는다는 속담도 있다.

 즉, 모든 발상이나, 화술은 위기를 지혜롭게 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말들이다.

 

 직장 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위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직장신공은 "소신"과 "역발상"에 대해서, 확실하게 짚고 있다.

 방금 말했다시피, 회사 속에서 알게모르게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넘어선다. 퇴근 후에 이 고통을 토로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려만,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면 안되니 속앓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정말 대처하기 어려운 직장 생활에 어떻게 잘 대처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내 위치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을지, 그 여부를 "직장신공"에서는 알려주고 있다. 고민을 해결하려면 먼저 회사의 생각을 파악하라! 나의 어떤 행동에 회사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어떤 상황에서 회사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파악하면 그 이후 상황은 온전히 당신의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 용전"씨, 한 대기업의 창립 멤버로서, 이 기업을 위해 인생을 불살랐지만 말년에 잘리고 만 비운의 존재이다.

 이 일로부터 회사의 진정한 면모에 대해 깨달음을 얻은 그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또한 사회 초년생들이 회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쓸 결심을 하게 된다.

 여러 강의에서도 입증된 그의 지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기업의 진면목, 나의 대처법 등에 대한 피같이 중요한 교훈을 얻을 것이다.

 "직장신공" 에서는 각각의 장을 사자성어에 비유하여 좀 더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신에게 위기가 찾아왔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부하 직원을 키우는 것에서부터, 이 부하를 다루는 화법, 그리고 심리 묘사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다룬다. 

 책의 각 장 끝에는 비기를 적어 놓아, 잘못된 인식이나, 행동을 바로잡도록 하였다. 각 비기만 훝어보더라도 벌써 당신은 수월한 직장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다.

 고군분투하는 그대. 상사만 제대로 알아도 사내 생활의 반은 당신의 몫이다. 당신의 회사 생활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당신의 상사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밉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라.

 "직장신공"에서는 특히 지루한 이론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생생한 예와, 실제 경험을 곁들여 보는 이의 눈을 더 즐겁게 해준다. 실질적인 교훈을 생생한 예와 경험으로서 전달하기 때문에,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직장 내공이 경험으로 쌓여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치가 떨리는 순간 - 결재...

 분명 나는 제대로, 잘 작성했는데 상사들은 맘에 안차니, 다시 작성해오라고 내치기 일쑤이다.

 항의하면 클레임 올것같고, 그냥 가자니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고...

 그렇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용이 튼실해야 하는게 아니라, 눈으로 보기에 즐거운 서류가되어야 결재가 되는것이다!

 어떻게 말인가? 책을 참조하기 바란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무서운것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위치를 호시탐탐 노려오는 저 새파란 부하이다.

 위기감을 느낀 상사는, 자기를 향해 마구 올라오는 부하를 견제하기 바쁠 수도 있는데, 글쎄, 좋은 방법이 아니다.

 훌륭한 제자는, 스승을 빛나게 한다고 한다. 직장 생활에서도 좋은 후배를 잘 키워 능력을 증진시켜라. 자신이 훌륭한 리더임을 증명해 내고, 어느 정도 위치가 확고해 진다면, 모든 공은 그대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기억하라. 리더십이다!

 오월동주..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경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우리나라가 임진왜란때 왜 그리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는가? 진실을 말하는 상대 당이, 평소 원수지간이었기에 동인인 김성일의 진실된 말을 서인인 황윤길이 반박하여, 결국 나라가 전쟁 준비도 못해보고 왜군에게 무릎을 끓을 수밖에 없었다.

 경쟁이란것은 본디 좋은 것이다. 하지만, 경쟁해 볼 회사가 사라지면 어떡할 것인가?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어, 구직자가 되어 이거리 저 거리를 헤매야만 할 것인가?

 함께 가야할 때와, 경쟁할 때를 확실히 구분하고 맞게 행동하라, 자기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당신을 회사는 새롭게 볼 것이다. 

 직장신공의 다섯 개 장. 감탄고토와 불가근불가원, 청출어람, 오월동주, 도광양회. 

 성어를 기초로 하여 풀은 직장에서의 처세술은 분명 당신에게 많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직장신공"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쉬운 비유를 사용해 이해를 더 쉽게 했다는 것이다.

 당신은 총이 무서운가? 미사일이 무서운가? 둘 다 무섭지만, 굳이 꼽으라면 미사일은 피해야만 하는 1순위 무기이다.

 상사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주의를 기울여라, 여차하면 상사는 그대를 한방에 저세계로 보낼 수도 있다.

 농담같은 말일지라도 휘둘리지 말며, 말에 숨은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직장의 최고 두려운 존재는. 다름 아닌 상사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멋진 말이다.

감정에 휩싸인 사람은 통찰력을 갖고 문제를 바라볼 수 없다. 그런 사람의 상황은 불나방이 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것이니, 분명 추천할 만한 태도는 아니다.

먼저, 냉철함을 유지하라. 침착하라.

그러면 빠져나갈 길이 보일 것이다.

 당신이 직장에 있어야 하는 이유 - 차별화를 제시해야 한다.

 남들과는 다른 당신의존재 이유는 남들이 잘릴 때에도 당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책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한 첫 단계로, 남들보다 많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민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생겼는가? 공감만 하지 말고, 지적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남들과는 다르게, 더 먼 곳을 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주인의식" 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주인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말이다.

 물론 당신은 회사의 주인이 아니다. 주주들과 사장에게나 그 호칭이 어울린다.

 하.지.만, 당신이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할 때, 진짜 주인들은 그런 당신을 새롭게 본다.

 누군가의 손에 등떠밀려 나서기 보다는, 먼저 자발적으로 행동해라

 무참히 깨질지라도, 당신이 조정되는 일은 없을거다.

 아주 매끄러운 자갈돌은, 많이 구르며, 많이 부딪혔기에 만들어질 수 있었다. 당신이 많이 성공할려면 많이 부딪혀야 한다. 당신의 부하도, 제대로 된 부하가 되려면 많이 부딪히고, 깎일 필요가 있다.

 상황이 어찌했든, 분명 온실속의 화초보다는, 야생화가 더 아름다우며, 어떠한 시련과 맞딱뜨렸을 때, 더 오래 살아남는 법이다.

 이렇게, 직장생활에서 유익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처세술들을 이 책에서는 알려 주고 있다. 단순 이론 뿐 아니라, 그 원인과 바라볼 점들을 명쾌하게 짚어 주어 우리에게 잘나가는 회사 생활의 힘을 제공해 줄 것이다.

 사회 초년생인가?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인가?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스트레스는 없는 직장생활을 즐기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애드젯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