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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t's Me & My Think

자가 잉크 충전하기 스토리 _(2) 잉크를 주입해 봅시다.





 잉크를 충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지켜주셔야 할 원칙들이 몇 가지 있을 뿐이지요.

 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즐 부분을 맨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2. 토너 내의 기압을 유지시킨다.
 3. 적당한 양의 잉크만 주입한다.


  그럼 다함께 쉬운 잉크 충전법을 시작해 보시지요.

 



 먼저, 홀더와 잉크, 토너를 준비합니다.
 바닥에 신문지를 까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센스있게 행동합시다!

 

 
 홀더에 토너를 끼우시고, 본격적인 잉크 주입 준비를 시작합시다.
 다만, 잔여 잉크에 찌꺼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석션을 해 주셔야 합니다.

 

 
 석션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홀더 밑의 구멍에 주사기를 끼우고, 빨아들이면 됩니다.
 노즐을 통해서 잉크가 나오기 때문에, 노즐 막힘을 방지할수도 있고, 정량의 잉크를 주입하는데 도움도 됩니다.

 

 
 제가... 잉크를 충전하고 이틀만에 다시 충전해서 이렇습니다....
 이 잉크들은 다시 잉크통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ㅎㅎ

 이렇게 잔여 잉크를 빼 주어서, 우리가 주입할 잉크의 양을 잘 가늠해 봅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졸린 나머지 오타가 났어요..
 70ml가 아닙니다. 7 ml입니다..... ㅇㅅㅇ  
 사진 수정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토너 한계량이 7ml 정도라는 것이지. 실제 7ml를 넣으시면 곤란합니다. 넘칠 수가 있거든요.
 대략 5ml 정도 넣으면 적당 하더군요.
 솜씨있는 분들은 토너의 1/5 정도 넣으라고 하시는데, 정확히 맞추기가 참 힘들어서.. 대충 잡았습니다.
 
 만약 잉크가 넘치는 광경을 목격하셨다면. 넣은 주사기로 잉크를 살짝 빼시면 됩니다. (0.5ml 정도)
 기압을 유지해 주시고, 주사기를 뺍니다.

 

 
 넘치지 않았다면, 넣은 잉크를 살짝 빼 주어 기압을 유지시킵니다.
 잉크 토너 안의 기압이 유지되어야만 정상적으로 잉크가 나옵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치셨다면. 잉크 노즐부분을 부드러운 티슈 등으로 닦습니다. 티슈에 찍어서 색깔이 선명하다면 인쇄를 시작하셔도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