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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t's Me & My Think

자가 잉크 충전하기 스토리 _(1) 잉크를 구입했어요.


 학생이시면 다들 공감하실 만한 내용...
 집에서 사용하는 잉크는 너무 빨리 닳지요 ^^*
 한 몇십장 뽑으면 금세 동이 나는 잉크... 충전을 하면 8000원이고, 새 카트리지를 사자니 20000원 가까이 들어갑니다.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지인께 들어서 잉크 충전하기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생각외로 너무 괜찮더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잉크 자가 리필입니다! 그 1단계를 위해 리필잉크를 주문했지요.
 A오픈마켓에서 무려 5700원... 10회 리필이 가능한 용량이라고 합니다. (충전소라면.. 8...만원?)

  


 우와! 주사기가 딸려왔습니다! 병원에서나 볼 수 있던 주사기가요 ㅎㅎ
 큰 주사기는 잉크들이 들어있고요, 작은 주사기로는 잉크를 뽑아서 카트리지에 넣는 역할을 합니다.
 홀더는 석션 등, 잉크를 빨아낼 때 사용하지요. 노즐이 상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역할 도 한답니다.

 다만, 이번 판매자분을 너무 잘 만난거 같아요. 이렇게 친절하게 보내주시는 분은 드물거든요.
 이유는 밑에서! 공개됩니다. ㅎㅎ

 

 
 같이 온 주사기... 혹시 "정맥주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늘 굵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지리겠어요.... ㅇㅅㅇ

 이게 잉크 카트리지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ㅎㅎ 이전에 사용하던 바늘은 정말 얇았었는데....


 

 
 이것이 잉크 홀더입니다. 아래 하얀 부분은 고무로 되어 있지요.
 잉크 노즐이 상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면서, 안정적인 석션과 충전을 위해 필요한 도구랍니다!
 근데, 솔직히 이게 기본 도구로 들어있던 것은 처음이에요.
 ( 오병이어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명함도 딸려왔어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하는데.. 귀찮아서리... ㅎㅎ
 지금 포스트를 쓰는 시각은 새벽입니다..
 예약발행을 하는거니 뭐 담주 월요일에나 나오겠지만요. ^^*~
 이 늦은시간에 포스트를 작성하는 저를 기억해 주시와요!~ 


 

 
 그.리.고! 이렇게 설명서를 보내 주셨습니다!
 무려 2페이지에 달하는 아주 상세한 설명서에요.

 친절하게 밑줄에 강조에 색색까지 알록달록 꾸며 놓으셨답니다.

 이분....성공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잉크 오천원어치 파는데 이런 정성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장사를 하게 되면 이런 마인드를 본받을 거에요 ㅎㅎ

 홀더에, 설명서까지 보내 주셨기 때문에 친절도에서 호감 급상승합니다!
 완전 좋아요! 굳!

  
칼라 잉크를 충전하는 내용은       
다음 2차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

2차 포스트 주소 : http://leader1935.tistory.com/85
해당 주소의 글은 21일에 오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