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어플에 한 번의 변화가 더 생겼습니다. 드디어 안전운전 기능이 시작되는군요!
안드로이드 김기사 어플도 이제 블랙박스만 제외하면 아이폰용 어플을 거의 따라잡다시피 하였네요.
앞으로도, 계속될 김기사 어플의 독주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다음 업그레이드는 블랙박스가 되겠지요^^*
함께 안전운전 기능을 살펴 보실까요?
이번 업데이트의 홍일점 - 안전운전도우미 업데이트입니다. 실행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군요.
또한, 추가적으로 김기사 어플 아이콘의 모양과 색이 바뀌었답니다! 산뜻한 봄 기운을 담아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네요^^
안전운전도우미 실행 방법은 간단합니다. 김기사를 실행하면 나오는 벌집 UI에서, "현위치"를 찾아주세요. 이후 "현위치"를 누르면 "길안내" 대신에 "안전운전 도우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안전운전도우미를 클릭하시면, 김기사가 여러분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잡아 줄꺼에요!~ ㅋ
안전운전도우미 화면 역시, 평소 김기사 주행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경로를 표시해주는 표시판이 사라졌고, 속도 마크도 눈에 띄질 않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도우미에서 "전체경로"를 누르면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일까요? 궁금해서 결국 눌러 보고 말았습니다 ㅎㅎ
네, 출발한 위치부터 지금 위치까지, 경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왔는지를 살펴보는 "학습" 기능으로서 진화한다면 좀 더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전운전 도우미 모드에서는 (혹여, 길안내 모드에서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홈 버튼을 눌렀을 시에 김기사 어플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메세지가 표시됩니다.
따라서, 김기사 어플을 실행한 상태로 음악을 들어도, 영화를 보아도 김기사는 여전히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흔히 말하는 Pip 기능은 아니더라도, 안전운전도우미의 특성상 음성만 있어도 충분함을 알 수 있습니다.
HUD모드를 열어도, 안전운전도우미 모드이기 때문에 길 안내 표식을 찾을 수 없습니다. 뭔가 허무해서 HUD 모드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될 것 같네요.
안전운전 도우미에서는 간단하게, 현재 위치와 현재 속도, 그리고 방향 정도만 가리킬 수 있도록 UI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네비게이션 어플이 되길 바랍니다. 김기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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