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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oks/ My Library

모킹제이 - 헝거게임 마지막 이야기 (책소개,줄거리)





 까움이의 책소개

헝거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 모킹 제이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흉내어치" 쯤 된다.

 헝거 게임에서도 나오지만, "모킹제이" 는 캣니스가 가슴에 달은 "핀"이기도 하면서, 사람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작은 새의 이름이다. 캐피톨에서 만든 머테이션과 다른 새가 교미하여 낳은 새이면서, "캣칭파이어" 편에서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희망"을 주는 새로서 상징되기도 한다.

 파괴된 경기장. 그리고 사라진줄 알았던 13구역의 등장, 캐피톨에 잡힌 피타, 그리고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

 모든 것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13개 구역의 연합. 그리고 전쟁까지

 피타를 구할 것인가, 모킹제이가 되어 반군을 이끄는 혁명의 아이콘이 될 것인가

 모든 것은 캣니스의 결정에 달렸다.




 까움이의 소감

 "헝거 게임" 편에서 흉내어치(모킹제이)가 나왔을 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

 캐피톨 측에서 13개의 구역을 염탐하기 위해 만든 머테이션(번형 생물)인 재잘어치가, 역이용당한 뒤 버려지고, 다른 새와 교미하여 낳은 후손인 "흉내어치"

 캐피톨 측에는 망신살이기도 하지만, 혁명군 측에서 볼 때에는 적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안겨줄 수 있는 아이콘이었을 것이다.

 캣니스는 캐피톨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헝거 게임에 두 번이나 참여하게 되었고, 삶을 조작당했으며 친구를 잃었다. 분명 12개의 구역에게 힘이 없음을 캐피톨 측에서 과시하기 위해 만든 "헝거 게임"에 참여한 캣니스는 과거의 "재잘어치"와 비슷한 존재였다.

 하지만 캣니스는 "흉내지빠귀" 인 피타와 헤이미치, 그리고 여러 혁명을 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혁명의 생각을 갖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선동시킬 수 있는 영향력을 갖게 되어 "모킹제이"로 재탄생 할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캣니스에게는 아직도 선택이 남아 있다. 모킹제이인가, 피타의 목숨인가.

 어느 샌가 피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 캣니스.. 그녀의 선택과, 그 과정에서 눈을 뗄 수 없어 밤을 새도록 부추긴 책이었다.


 줄거리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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