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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t's Me & My Think

경복궁 야간개장을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을 다녀왔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광화문 입구입니다. 일로 들어가서 우측에 표 교환처가 있지요.


경복궁 야간개장을 위해 많은 도우미들이 나와 계셨습니다.

경복궁 여름 야간 특별개방... 표가 한정되어있다는게 아쉽네요.


어디가서나 관람할때는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경복궁같은 우리의 문화유산은 특히 그러하지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이라고 사람들이 .... 커플들이 많이 왔네요.

'셀카봉'이 유행인가 봅니다. 수십개는 더 본듯 합니다. 


문 두개를 건너고.


드디어 본당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근정전에 도착합니다.

아구구 신하들 출근하기 엄청 힘들었겠어요.


경복궁이 아름다운게, 보면 볼수록 색이 이쁩니다.

단아하고 고운 색감을 뿌려 놓았어요.


주위 풍경도 좀 찍고.

조경을 잘 갖추어 놓았네요. 여기저기 노력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경회루로 이동을 합니다.


이게 메인 이벤트 입니다. 어두워지면..!

아마, 정치에 머리가 아플때 마다 이곳에서 거닐면, 머리가 시원해 졌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경회루는 들어가지 못해요.


호수위에 떠있는 나무들도 멋져요.

경복궁 야간개장시에, 밑에서 조명이 들어오는데,! 멋집니다.


그리고..밤이 시작되었습니다.

히야! 경회루 정말 화려하네요!


근정전도 더욱 빛을 발합니다.

야간개장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호수위의 나무들도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경회루는 정말 최고입니다!

이런곳에...서 걸어다닐 수 있으면 정말이지 즐겁겠네요.


군데군데 설치한 조명이 참 제 값을 합니다.


경회루에서 근정전으로 가는 길이에요.


사극에서나 보던.... 곳들이 눈앞에 펼쳐지는군요.


이렇게 빛을 쐬니 더욱 위엄있어 보이는 근정전

그런데 뜬금없지만 조선시대에는 횃불로 밝히기에 한계가 있었을것 같아요.

이 야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을 분들..ㅠ



조명과 어두운 하늘이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기회만 된다면 두번세번 가고싶은 곳이네요.

데이트 코스로도 적격인 곳 같습니다.

문제는.. 표를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 암표상까지도 활개를 치고 있다는데

가격이 완전 저렴하지만 수량이 터무니없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꼭 다녀오세요!

두번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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