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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페이라, 모바일 RPG게임중에 이런 튜토리얼은 처음이야~


창공의 페이라
가벼우면서도 손맛을 즐기는 신개념 액션 RPG게임! (*음악이 좋은 창공의 페이라)


요새 게임시장이 참 흥하는듯 안흥하는듯 합니다. 기존의 게임들에 질려 새로운 게임을 찾아 보아도, 딱히 정을 붙이고 싶은 게임들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너무 어렵거나, 혼자 하거나, 너무 고전적인 게임들이 많이 눈에 띄는 탓인가 봅니다.

그런 면에서 새롭게 접한 RPG게임, '창공의 페이라'는 좀 독특했습니다. RPG 방식에 여러 '카드 조합 방식' 같은 시스템들이 겹치면서 쉬운든 안쉬운듯 한 게임이에요. 어떤 게임인지, 튜토리얼을 통해 알아볼까요?


▲ 다양한 방법으로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보면, 한 계정으로 여러 대의 기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것이 큰 특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연결되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애물이 될 수도 있지만, 다양한 계정을 통하여 서로 다른 캐릭터를 만들거나, 또는 한 계정을 통해 여러 대의 기기를 왔다갔다 하며 편하게 플레이 가능하기도 하지요.

창공의 페이라 게임은 구글 플러스와, 네이버 계정, 바이코어 자체 계정돠 페이스북을 통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프롤로그


▲무언가 오글거리는 스토리라인, 하지만 게임의 목적에 대해 잘 알려준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핵심이 되는 스토리라인이 탄탄해 보입니다.

창공의 페이라 기본 스토리라인은, '페이라'라는 대지에서 고대 영웅들과 계약을 맺고 그 힘을 빌려 무너저가는 시간의 균열을 잡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몹들,보스들을 해치워야만 합니다.



스토리라인을 감상한 이후에, 닉네임을 입력하게 됩니다.

스토리라인과 닉네임 설정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하기 수월합니다.



튜토리얼


▲ 우리를 앞으로 안내해줄 NPC '에일린' (입에 걸레를 물었나)

튜토리얼 서비스를 파헤쳐 보는 날이니, 튜토리얼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 볼까 합니다. 새로 캐릭터를 생성한다면 무조건 한 번은 보아야 하는 '튜토리얼' 게임을 즐기기 위한 기본 요소이지만, 지루한게 사실이지요.

그래서인지, '창공의 페이라' 측 튜토리얼은 말 하나하나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NPC가 사용자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비난도 하며, 비아냥거리기도 하지요. (아 혈압)

게임을 처음 해보는데 당연히 모르는거 아닌가요? 

캐릭터에게 "역시 바보였어" 라고 하는 NPC는 에일린, 니가 처음이야!

슬퍼2


▲주변이 어두워지며 클릭할 부분이 강조된다. 쉬운 설명과 보기 용이한 그래픽

사용자가 클릭할 지점을 알기 쉽게 끔, 이렇게 주변이 어두워집니다. 이 효과는 앞으로 계속 나오며 게임을 쉽게 이해하게끔 도와주지요.



▲마치 말을 하는 듯한 NPC의 안내

기존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났기에, 튜토리얼에 쉬운 접근이 가능합니다. NPC가 바로 옆에서 인도하듯이 재미있고 현실적인 말로 게임을 알려주기 때문이지요.

아마 초반에는 특정 상황대로 흘러가게끔 설정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추천'한다는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도록 강요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여 게임을 이끌어 나가도록 유도하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속성'을 설명하고 있다.

에일린이 '창공의 페이라'에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속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다양한 말들이 나옵니다. '이해 못한 표정이야' , '중요하니까 꼭 아셔야 해요!' 등등.. 그래서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불>물>자연>불 이런 물고 물리는 관계의 속성과, 빛 Vs 어둠이라는 속성을 잘 이해하면 이후의 게임을 더 손쉽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로서는 새롭게 즐겨보는 타입의 게임입니다. 속성에 횡스크롤 RPG 였던 '창공의 페이라'

첫 게임 그래픽, 트레일러만 보고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친절한 튜토리얼 덕분에 손쉽게 게임에 입문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듯한 NPC의 존재가 재미있어서, 계속 게임을 하게 됩니다. 어느 게임이든지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을 배우고, 본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작이기 때문에인지, 튜토리얼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공의 페이라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


이 포스팅은 IT동아 오피니언 리더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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