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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App/ Game

창공의 페이라 - 기대작 모바일 RPG 인터페이스 파헤치기


안드로이드 기대작 창공의 페이라,
모바일 RPG 인터페이스 이해하고 넘어가기!

안녕하세요, 까움이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창공의 페이라'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대륙 '페이라' 에서 시간의 틈새를 바로잡기 위해 벌어지는 모바일 RPG '창공의 페이라' 를 살펴보면서, 어떤 인터페이스로 유저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는지 눈여겨 볼까 합니다.

바이코어사의 모바일 액션 RPG 창공의 페이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1. 메인 화면 인터페이스

상당히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창공의 페이라' 인터페이스의 특징입니다.

조금 어려운 속성전투, 그리고 카드 덱 방식의 캐릭터 배치와 기존과는 다른 전략이 사용자에게 어려울 수 있기에 최대한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런 노력은 메인 화면과, 전투창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일단 메인 화면을 살펴 보실까요?

▲창공의 페이라 하단메뉴, 어려운 단어 없이 손쉬운 선택이 가능하다.

-친구 : 친구를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트를 보내어 우정포인트를 주고 쌓을 수 있습니다.

-도감 : 캐릭터, 몹들 등의 도감을 관리합니다. 만나지 못한 몹들의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업적 : 특정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보상이 주어집니다. 이 조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 캐릭터에게 장착할 아이템들을 관리하고 팔 수 있습니다.

-파티 : 캐릭터들의 배치, 그리고 추가 파티를 관리하고 서번트들을 성장/진화 시킬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길드 : 길드에 가입하여 길드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점 : 상점에서 골드, 루비, 뽑기 이용권, 자동플레이 속도권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들이 직관적이나, 헷갈릴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도감' '업적' 과 같은 것들은 따로 모아 별도배치하여 주 메뉴의 수를 줄이고, '파티' 창 보다는 '서번트' 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였더라면 메뉴가 더욱 보기 좋고 직관적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파티가 '길드'와 의미가 중첩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측 하단 메뉴, '모험'과 '전투'

-모험 ; 에픽퀘스트 등을 깰 수 있습니다. 다양한 던전을 돌면서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고, 요일던전, 특수던전을 깰 수 있습니다.

-전투 : 추가 유저들과 전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의 파티와 나의 파티를 비교해보면서, 포인트도 쌓고 명예의 전당에 나의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창공의 페이라 상단 메뉴들 (글씨가 작네요...ㅠㅠ)

- 열쇠 시스템 (피로도....라고 적기는 했지만 열쇠를 추가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

- 골드 창, 큐빅 창, 우정 하트 창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 편지함 : 새로운 편지가 오면 new 아이콘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편지가 왔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설정 : 다양한 설정을 활성화합니다. 게임에 관련된 것들, 그래픽들, 그리고 알림과 관련된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설정' 메뉴가 참 마음에 듭니다. 보통의 게임들에 비해 다양한 메뉴들을 지원합니다. 창공의 페이라만의 특징이랄까요? 어떤 메뉴들이 있나 같이 보시겠습니다.


▲창공의 페이라 설정 화면, 다양한 메뉴들이 눈에 띈다.

음악과 관련된 사항은 기본입니다. 전력과 관련된 모드도 있어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며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사양 스마트폰 등을 위한 디스플레이 설정도 보입니다. "고급 그림자 사용" , "유닛 외곽선 처리" , "전투 중 특수효과 보기"와 같은 메뉴가 그것입니다.

또한 전투와 관련된 편리함을 추구하는 설정도 눈에 띕니다. '자동전투'시 서번트들이 전투를 알아서 진행하기 때문에 전투가 종료되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창공의 페이라 설정에서 '진동'을 낼 수 있도록 하여 전투 종료 상황을 인지하기 쉬워졌습니다. 또한, 3성 이하의 서번트나 아이템을 즉시 팔 도록 설정하여 수고스런 일을 없앨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후반부에 유용해 보입니다.)


2. 전투 인터페이스


창공의 페이라 '전투'라고 하면, 바로 떠오를 화면입니다. 매우 직관적입니다만, 심플하면서도 조금 복잡해 보이는 구조입니다. 무언가 굉장히 군더더기가 많은 듯합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요?


▲창공의 페이라 전투 화면.

전투가 이루어지는 동안, 사용자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뿐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스킬을 제 시간에 맞게 눌러 주는 것이지요. 그마저도 자동전투를 사용중이라면 사용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타이밍을 잘 맞추어 사용한다면 이 여부에 따라 파티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것으로, 보스 전의 몹들을 만났다면, 그냥 탱커 역할로 스킬없이 밀고 나아가 몹들을 천천히 처리한 후, 보스가 나왔을 때에 강력하게 차징된 스킬들을 마구 쏟아 부어 줌으로 보스를 원킬하는 쾌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컨트롤을 한다는 맛이 잘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체 '전략'이라는 부분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만큼, 이 전력이라는 것이 게임 전에는 많이 좌우되지만, 게임 안에서는 많은 점을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캐릭터들의 강력한 이펙트라던가, 타이밍을 맞추어 스킬을 사용해주는 점에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전투 직전, 전투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창공의 페이라 역시, 던전을 다양화시켜 놓아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좋습니다. 한 챕터 안에서의 다양한 맵들, 보스들, 그리고 다양한 난이도가 있어, 다양한 업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요일 던전과 , 보스 지역을 통해 특별한 컨틴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월드 보스' 는 아직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것들을 손쉽게 선택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창공의 페이라 인터페이스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 재미만큼, 친숙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추구해야 이용자들이 게임에 손쉽게 정착할 수 있겠지요.

다음 시간에는 게임의 꽃 '스킬'과 '전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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