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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AGA

드래곤사가 For Kakao, 인터페이스를 파헤쳐볼까?


드래곤사가 For Kakao, 인터페이스를 파헤쳐볼까?


안녕하세요! 드래곤사가를 만나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드래곤사가에 대해서, 플레이 영상과 간략한 소개를 살펴 보았었는데,
오늘 시간을 통해서는 인터페이스와 각종 NPC, 접근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일주일 정도였나요? 드래곤 사가를 해 보면서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나올 때 나와주는 화려한 이펙트들, 알아보기 쉬운 알림창들과 기호들, 그리고 시스템까지, RPG를 처음 해 보는 초보 유저가 적응하기 쉽도록, 그리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여러 라인이 잘 짜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지요! 저 역시도 드래곤사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드래곤 사가에는 여러 역할을 하는 NPC가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서 무기를 사고, 갈고, 합성하고, 포션을 얻고, 과금 유저라면 캐쉬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각 NPC의 역할을 한 눈에 이해하고 사용하는것은 중요합니다. 과연 어떨까요? 드래곤사가의 NPC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역할을 하는 NPC들


드래곤사가를 플레이하면서 만날 수 있는, NPC는 마을의 위쪽에 5명, 아랫쪽에 3명입니다.

각 각의 NPC는 머리 위에 기호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알려주고 있는데, '무기' 아이콘을 갖고 있는 크리스핀 NPC에게는 무기와 각종 방어구를 구입할 수 있으며, 망치 모양의 아이콘을 갖고 있는 다윈은 무기를 강화하고,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포션 아이콘을 갖고 있는 데이지는 게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포션과 각종 아이템을 합성할 수 있으며, 모양의 아이콘을 갖고 있는 가토 NPC는 캐릭터를 이쁘게 꾸밀 수 있는 여러 코스튬에 대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중간 즈음에 위치한 포로링 NPC가 갖고 있는 기호는 행동력 회복 물약과 부활 깃털인데, 이것은 게임내 가상 화폐인 '골드'로 살 수 없는 것들입니다. 즉, 포로링에게서는 '캐쉬'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지요. 

하단의 NPC는 전투와 친구에 관한 것을 담당합니다.

케이론의 경우 1:1 매치인 '리그전'을 담당하고 있고, 그래서 칼 두개가 부딪히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월드맵 모양의 '월터'NPC는 사냥터로 갈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에, 역시 기호로서 인식이 쉽지요. 친구관리 및 우정도를 소모하여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파멜라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 두 개를 겹쳐놓음으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래곤사가를 플레이하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떤 NPC에게 가야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사용자 인터페이스?


드래곤 사가를 플레이하면서, 사용하는 캐릭터 이동 및 사용자인터페이스 역시도 알기 쉽게끔 기호들로 직관적인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맨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살펴보자면, 레벨 아이콘 하단에 화살표를 통하여 '확장메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종 미션은 화살표 등을 통하여 이게 미션임을 알기 쉽게끔 해 놓았으며, 마을 유저 목록 열기 메뉴는, 말 그대로 문자설명을 통하여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해 놓았습니다.

부가메뉴 역시 그림과 문자로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카카오톡 아이콘, 이건 누구나 다 알거에요. 카카오톡 친구관리와 초대, 카톡친구와의 1:1 리그를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래로 캐쉬 충전하기와, 채팅하기, 이벤트던전 아이콘을 나란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격1 (A버튼)은 마을 안에서 아주 자주사용됩니다. NPC 옆에 다가가면 A 버튼이 깜빡거리기 시작하는데, 이걸 눌러서 대화를 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알아차리기 힘들까봐, 깜빡거리는 이펙트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 외에, 채팅창을 닫을 수 있는 화살표 아이콘, 채널 변경을 할 수 있는 '월드' 아이콘, 그리고 이동 다이얼까지 모두가 딱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아이콘들입니다.


■NPC와의 대화


캐릭터가 가까이 가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상태 아이콘이 출력됩니다.

위 사진의 포로링 NPC를 주의해서 보세요. 아이콘이 바뀌었지요? NPC에게 가까이 가면 저런 식으로 아이콘이 바뀌고, 이때 A버튼이 깜빡거리기 시작합니다. A버튼을 누르면 대화(구입 등)가 가능하지요.

이런 식으로 NPC와의 대화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확장 메뉴에 대하여...


레벨 하단의 확장 메뉴에 들어오면, 인벤토리 관리와 스킬, 콤보, 업적 과 같은 메뉴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를 통해서 아이템 등록과 관리, 팔기 등을 수행할 수 있고, 코스튬을 장착하거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게임의 인벤토리 UI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이해가 쉬운 편입니다.



스킬 확장 메뉴입니다.

스킬들을 배우고, 등록하며, 스킬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지요.
사용하는 아이템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역시 달라지기 때문에, 이걸 표 형태로 잘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스킬은 'UPDATE' 아이콘으로 검게 처리하여 이해도가 쉽고, 레벨이 부족한 스킬은 배울 수 있는 레벨을 표시해서 그때 배우라는걸 알려주고 있네요.



콤보 확장메뉴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어떤 순서로 콤보를 입력해야 특수이펙트가 발동되는지를 알려줍니다.



드래곤사가에는 '업적'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업적을 쌓을수록 특별한 아이템을 얻고, 경험치도 얻을 수 있는 메뉴이지요. 캐릭터가 어떤 업적을 달성하였을 때 작은 'N' 아이콘을 통하여 어디에 새로운 업적을 달성했는지 찾기가 쉽습니다. 

업적을 통하여는 캐쉬로 구입해야 하는 코스튬, 다이아몬드, 그리고 인벤토리 확장권과 같은 것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업적은 드래곤사가를 플레이하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필수 메뉴입니다.


드래곤사가의 인터페이스, 아주 쉽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게임성은 좋은데, 인터페이스 이해가 쉬워서 욕을 먹는 여타의 게임들에 비하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고, 바로 레벨 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드래곤사가 For Kakao' 한번 잡으면 헤어날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줍니다. 여러분도 꼭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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