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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AGA

드래곤사가 For Kakao - 마법사의 화려한 스킬을 알아보자!




드래곤사가! - 마법사의 화려한 스킬을 알아보자!


드래곤 사가의 화려한 직업, 마법사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드래곤사가를 시작하면서 저는 마법사라는 캐릭터를 선택, 조작이 어렵지만 열심히 플레이를 했었지요... 하지만 같은 레벨의 다른 직업들이 마법사에 비해 너무나 강한걸 깨닫고 한순간 좌절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법사의 시작은 30레벨부터라고 하던가요? 30부터 마법사가 아주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맛에 마법사를 플레이하게 되는것이지요! 드래곤사가의 핵심컨텐츠 중 하나인 스킬, 마법사의 화려한 스킬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킬은 확장메뉴 - 스킬 메뉴에서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마법사의 경우, 스피어 무기를 사용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과 스태프 무기를 사용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다르므로, 초반에 스탯을 신중하게 투자하셔야 합니다. 드래곤사가 측에서 1회 초기화 이용권을 지급하기는 하지만, 잘못 분배한다면 나중에 힘들어요 ㅠㅠ


그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피어 계통의 스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피어 계통 공통스킬, '얼어붙은 심장' 입니다.

초반에 이만한 데미지 주면서 상대를 얼리는 스킬을 찾기 힘듭니다. 몹들 몰이하면서, 가볍게 한번 두번 써주면 살살 녹아요, 몹들이 얼어있는 틈을 노려서 콤보까지 사용해 준다면 굳!



스킬 버튼을 누르는 즉시 시동되며, 빠르게 적들에게 타격을 주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스킬입니다. 쿨타임도 가장 작은 스킬이며 범위도 넓기 때문에 몹들에게뿐 아니라 리그전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스킬이에요.

딱 사용했는데 크리티컬 데미지에 상대가 얼어버리면! 그 쾌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2초동안 스킬폭풍을 보여줄 차례인거지요 >.<


중반까지 효율성이 좋은 '배리어' 스킬입니다. 

꽤 좋아요. HP 관리하거나 퀘스트 클리어시에 아주 유용한 스킬입니다. 마스터한다면 500의 데미지를 흡수하는데, 추가 스킬을 배운다면 250의 데미지를 더 버틸 수 있습니다. 총 750의 데미지를 버틸 수 있는 거에요.



하지만 30레벨이 넘어가면서 몹들의 한번 데미지가 200 가까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효용이 많이 사라져 버립니다. 차라리 700원짜리 HP포션 하나를 먹는게 배리어보다도 더 효용이 좋기 때문에, 그리고 마법사의 특성상 MP가 매우 많이 모자라기 때문에 배리어 스킬이 더욱 효과가 사라지는거 같아요.

한번 시전하면 750 데미지를 다 버틸 때까지는 유지되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하신다면 괜찮습니다.



토네이도 스킬. 적들을 띄어버리는 멋진 스킬입니다.

시전의 지속시간이 짧고, 데미지가 은근히 안들어간다는 것, 범위가 적다는 것 외에는 괜찮은 스킬이에요. 적들을 띄어주며, 다운된 적은 2,3초간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데미지 목적으로는 좀 좋지 않습니다. 쿨타임이 얼어붙은 심장보다 길고, 범위가 적기 때문에 빗나가기 일쑤에요.



개인적으로는 '얼어붙은 심장' 스킬을 사용해서 적들을 얼리거나 묶어둔 후에 토네이도 스킬을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다운된 적들에게는 콤보의 3,4차 공격 외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몹들을 눕혀놓고 플레이하기는 좋지 않거든요.

먼저 얼리고, 얼린 상태에서 토네이도로 풀 데미지를 주고, 바로 콤보 이어지면, 25레벨 까지는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몰이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이제 스태프 계열의 스킬을 살펴볼까요?


아! 정말 쓸데없는 에너지 볼....

저는 뭘 몰라서 이걸 4까지 올렸는데, 1만 올리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기에 쏟을 스킬포인트 있으면 다른데에 사용하세요. 훨씬 이익일겁니다.

에너지를 뭉쳐서 앞으로 발사하는데, 아주 느리게 한 방향으로 가나 한 몹당 2대 정도밖에 안때리고 지나갑니다.... 뭐지? 



스킬 시전시간이 매우 긴 편이라, 미리 써놓고 전진하는게 좋은데 이게 어느정도 가면 알아서 사라져요. 그래서 리그전에서도 사용이 껄끄럽고, 사냥 중에도 눈치껏 사용하게 되는 그런 스킬입니다.

몹들 많고 몰려오는데 이거 쓰려고 노력하다가는 3,4대 맞고 뻗기 십상이더군요.



스피어 락 스킬입니다.

에너지 볼이 전진하는 거리만큼을 한번에 공격하는 스킬이에요. 타오르는 바위기둥이라고 하는데 얼어붙은 바위기둥같기도 합니다 :) 스태프류 스킬중에 이거 괜찮습니다!

기둥이 계속 돌아가며 지속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게다가 일정 확률로 슬로우까지 거는데, 반 이상은 슬로우에 걸려서 엄청 느리게 공격하고 행동하고 그래요. 몹을 몰고서, 타이밍봐서 한번 사용하고 콤보사용 하시면 공격을 피하면서 마음껏 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시전시간... 너무 길어요.

에너지볼 생성하려다 3대정도 맞는다면 이거 생성하려다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렙으로 갈수록, 열몇대 맞으면 뻗는 상황에서 이 스킬을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져요.

C타입으로 플레이를 하신다면 캐릭터가 너무 가까이 가서 스킬을 시전하기 때문에, A타입으로, 내가 원하는 거리에서 시전하는게 최고입니다.


레인오브 화이어, 불꽃의 비를 내려줍니다.

스킬이 제법 센 편이지만, 범위가 좁아 사용이 애매합니다. 몰이시에는 유용하지만 퍼져있는 몹들 (켄타우로스, 불가사리 등등)에게는 조금 사용이 힘드네요.

스킬시전이 제법 짧아 사용이 용이한 편입니다. 마나 소모도 착하면서 데미지도 쓸만해요.



스피어계열로 보면 '토네이도' 급인데 더 사용이 용이한것 같습니다. 쿨타임도 적고, 데미지도 좋은 편이라 자주 사용하게 되지요. 



마법사 궁극의 스킬, '라이트닝 스톰 입니다.

이걸 배울려고 그렇게 개고생을 했네요... 그런데 정말 화려합니다!



리그전에서 비슷한 레벨대와 만나 이 스킬을 사용하면 HP를 반까지 깎아먹을 수 있어요. 뭐 제 MP도 반이나 깎인다는게 문제이지만요. 길어도 90초 안에 끝나는 리그의 특성상 스킬이 남발되고, MP가 전부 소모되기도 전에 상황이 종료되기 때문에 MP소모는 걱정할 부분이 아닌듯 싶습니다.

게다가,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전 몹들에게 고루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완소 스킬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스피어든 스태프든 어떤 무기를 들어도 사용 가능한 스킬입니다.



이 외에도, 알아서 발동되고 있는 '패시브' 스킬이 있습니다.


MP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하지만, 자연회복보다는 후반에 물약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배우지 않는 편을 추천합니다.



에너지 변화 스킬입니다. MP소모량을 감소시킵니다. 아주 좋고 착한 스킬이에요 >.<
하지만, 소모율이 너무 적어서...고민중이랍니다. 나중에 포인트가 남으면 찍을려구요!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맨날 스킬만 난사할 수는 없잖아요?
배틀 힛트 스킬을 통해서, 기본공격력을 업 시켜줍니다.



에너지 흡수 스킬입니다.
배리어 스킬을 사용하실 거라면 이 스킬은 필수적으로 마스터해야합니다.

후반에야 그렇다쳐도, 초반에 HP750은 매우 큰 양이니, 아주 잘 사용하게 되실거에요!


RPG게임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멋지고 화려한 스킬을 직접 써보고 싶어서 레벨을 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마법사의 스킬같은 경우에는, 여러 스킬을 봐왔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화려한 스킬이 아닌가 싶어요. '실속 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요~'

아직, 모든 직업군의 최종스킬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UPDATE라고 쓰여져 있는 마지막 스킬이 공개되면, 마법사를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짜릿함, 만족감은 배가되지 않을까요?

드래곤사가, 카카오톡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추천 RPG게임입니다!
꼭 즐겨보시고, 손끝에서 오는 화려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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