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책추천] 솔로생활 탐구기! - 혼자살기 5년차 (타카기 나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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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부모 밑에서 사는 대학생 및 성인까지..

모두가 꿈꾸는 "홀로서기"

과연 즐거움과 자유만이 가득할까?

그토록 갈망하는 "홀로서기' 속에 어떤 진실이 담겨져 있는지, 아기자기한 책이 나왔다.

오늘의 주인공 "혼자살기 5년차",

일본인 타카기 나오코의 일상기를 그림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의 겉표지를 보다 보면, 표지가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근데. 책을 펼쳐보면 , 책 속이 더 알록달록해서 놀라게 된다.

내 생에에도, 표지보다 속이 더 이쁜책은 이게 처음인듯 싶다.

혼자 살고 있는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책,

홀로서기를 꿈꾸는 사람에게 교훈을 주는 책.

솔로 만렙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

혼자살기 5년자 - 타카기 나오코

시작부터 그리으로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날의 고민도, 느낌도, 식사 재료도..

성공한 솔로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조건 - 돈

머니머니해도 머니(Money)가 최고라는 서글픈 현실..

솔로라서 외로운데, 돈까지 없으면

처량하다.

솔로라 좋은 점은, 역시 "자유"다

푸른 하늘에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로운 삶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는 점.

솔로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자유에는 책임도 따르는 법.

이제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도 없다.

누구의 손을 빌릴 수도 없다.

모든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때에, 비로소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다.

혼자살기 5년차의 타카기 나오코의 이런 경험이 

독자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지 않을까?

혼자 살기 때문에 외롭다는것은 단점에 가까운것일까

혼자 돈부리를 먹은 나오코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혼자살기 5년차"

뒤늦게 알게 된

 "가족의 소중함"

무서운 세상속에서,

혼자 살아가기를 결심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혼자살기 5년차" 에서 타카기 나오코는

젊은 솔로 여성들에게 주는 많은 팁을 적어 놓았다.

솔로생활 중, 가장 서러운때는 언제일까?

배고플때도, 빈 집 문을 혼자 열었을 때도 아닌,

"아플때"

이다.

엄마가 계셨더라면 죽이라도 끓여줬을텐데,

아빠가 계셨더라면 병원에라도 데려다 주셨을텐데..

혼자 약도 챙겨먹고, 자신을 간호하는것은 힘들다기보다는 서러운 일이다.

건강의 소중함에 앞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타카기 나오코의 "솔로생활 규칙"

글쎄, 솔로 규칙이란 바로 "주부 규칙"과 어느정도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혼자 살다 보니, 철이 들어간다.

역시, 세상은 험한 곳이다.

우연히 보던 TV에서 호러물을 시청했을 때,

혼자 이불을 껴안고 자려면, 천장에 무서운 영상이 한가득!

인형을 껴안고 잠을 청해보지만...

타카기 나오코의 "혼자살기 5년차"에서만 볼 수 있는

솔로생활의 진솔한 부면들.

부모님의 인생경험이 부러워지는 시간,

솔로는 몸으로 경험을 체득해야 한다.

혼자 취득한 소중한 경험,

타카기 나오코의 "혼자살기 5년차"에서 거저 얻을 수 있다.

의미없어 보이는 일도..

솔로들에게는 황당함을 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혼자 산다는 것은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타카기 나오코가 좋아한 한국 김(?)

솔로 생활중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저자인 타카기 나오코가 일본인이라, 한국인 정서에 안맞을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대체 음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혼자 잉여생활하는 달인의 경지(?) 타카기 나오코,

그녀의 "혼자살기 5년차" 에서 돈주고 얻을 수 없는 진솔한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특히, 글로만 쓰여져 딱딱한 책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이 주 위주이며,

그림을 통해 나오코의 감정과 심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보면서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더 쉽게 눈물을 흘릴 수 있고,

더 쉽게 감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타카기 나오코의, 진솔한 혼자살기 5년차,

솔로 생활이 멋있어 보이는 그대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 포스팅은 애드젯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