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월요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피자헛에서...
파스타 자리에 왠 샐러드?
진화하는 피자헛 샐빠를 보면 참 기분이 좋다.
아 더이상 미피를 안가도 되겠어 ㅎㅎ
내가 참 좋아하는 파스타... +_+
돌돌돌돌 말아서 한입에 쏘~옥.. 앗뜨뜨!!!!!
음..그냥 피자 한판인가.
별 의미가 없는 사진. 강조되는것도 없고, 입맛을 다실만한 근거거리도 없는...
그냥 사진.
평범한 사진..
으으으... 망했다 ㅠㅠ
저 조각이 강조되어야하는데... 강조는커녕 묻혀버리다니 ㅠㅠ
구도를 잘못잡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더 스페셜 크림치킨피자 - 닭가슴살이 쫄깃해서 더 좋은 피자 ㅎㅎ..
피자헛 피자를 시키는 진정한 이유...
역시, 토핑 아랫부분이 삐져나와..망한사진 ㅠㅠ
식당에서 냅킨을 강조할려구? +_-;
그시간에 피자 한조각을 더 찍어라 ;;
샐러드사진이 두장밖에 없다구!!!!
봄을 기념하여 나온 여러 샐빠 메뉴들
메니스트로네..먹어보고 싶었는데....배가불러서 ㅇㅅㅇ
토마토수프가 생각나는 미네스트로네..
셀빠....
피자헛 진입. 주문 완료 후,
"내가 샐러드 떠올께"
"응 오빠, 맛있는걸로 가져와~"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걸로 골라서. 소복히 담아 갔더니..왈
"오빠는 여자들이 좋아하는걸 진짜 모른다"
"응? 맛있는걸로만 가져왔잖어"
"됐어, 내가 퍼올테니까 잘 보고 외워둬"
"....."
여자들이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존재.....
지금은 봄이에요~
근데, 통고구마는 솔직히 땡긴다..먹고싶다..
글쓰면서도 군침이 쫘-악 0.0
전망이 좋다... 근데 보이는건 다 상가
앞에 카페에서 커플들이 보인다.
저쪽도 상가밖에 안보인다고 불평하고 있을라나.
자기가 가져오겠다며 손수 샐빠로 고고!
뭘 가져오는지 두고보자!
그래놓고 사진 안찍었다.. 내정신좀봐 ㅋㅋ
피자헛 전경(?)
그냥 피자헛은 다 똑같은거같다.
정말 다 똑같은거같다.
미스터피자랑도 똑같은거같고
도미노피자랑도 닮은점이 있다.
솔직히 구분 못하겠다.
오우~ 워!!!!
파스타 좋아요!
사랑해요 파스타!
메인 메뉴인 더 스페셜 크림치킨 피자.
치킨..닭가슴살이 한가득.
그거 아세요?
가장 빠른 닭은? 후다닥
완전 망한 닭은? 쫄닥
섹시한 닭은? 홀딱
죽은 닭은? 꼴까닥
미친 닭은? 헤까닥
이 피자를 보고 난 헤까닥.. 그리고 꼴닥
저 닭가슴살이 내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원인!
아, 헬스가야하는데..ㅇㅅㅇ
너무 시고 맛없어서 기념 인증샷 찍은 비운의 열매(?)
어후, 이걸 왜가꼬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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