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맛집 리뷰가 아닙니다. 일상 생활기입니다.
네, 막창이 이런 맛이었군요?
아는 동생이 사준다고 해서 쫄레쫄레 막창을 먹으러 갔지요, 저는 이전까지 막창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곱창이라면 모를까요. 동생이 살다살다, 막창을 안먹어 본 놈은 제가 첨이랍니다. ..... 네, 제가 먹는 운은 잘 안따라주나봅니다 ㅎㅎ
여튼 막창이 이런 맛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한 살과, 콩가루의 향긋함. 처음 느껴본 맛이었네요.
근데 지방이 ㅎㄷㄷㄷ.. 살이 좀 많이 찔 것 같아서.. 고민고민입니다 ^^;;;;
밑반찬_2 어묵(오뎅)
밑반찬_3 양파
밑반찬_4 고추와 마늘! 고기와는 바늘과 실의 관계라죠!
양념장~ 막창을 여기다가 찍어서 싸먹습니다.~
오오옷! 번데기기기기!! 담백해서 맛있죠^^ 막창이랑 잘어울리는 반찬!
전경입니다~
저 지글지글 잘 익고있는 막창이 보이시나요? 와하 입에 군침이 절로 돌아갑니다.
기름이 참 많은 식품이라죠~
막창 먹는법도 배웠거든요, 한번 보시겠어요?
잘 익은 막창을 콩가루에 넣고 굴립니다. 콩가루 옷을 입은 막창이에요~ 예쁘죠? ^^;
각종 밑반찬 + 마늘 + 야채와 함께 상추에 고이 잘 싸 줍니다. 그리고 한입에 낼름!
쫄깃함과 향긋함, 아삭함이 동시에 묻혀지지요! 뜨거움따위! 지지 않습니다~
대전 도마사거리에서 산성동 방향으로 3분거리에 있는 도마동 "별주부"에서 먹었습니다.
△이게 필요한지..의문입니다;; ㅋ 이건 생활기인데...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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