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수요일.... 안드로이드 마켓을 뒤집을 하나의 어플이 또하나 탄생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카카오스토리" 5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 중인 카카오톡 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또하나의 어플입니다.
이전에, 일부 사용자들끼리 모일 수 있었던 회의형 톡 "카카오아지트" 가 있었지만, 이번 카카오스토리는 인맥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과연 어떤 기능을 탑재했길래요? 어떤 어플이길래요?
함께 살펴보시죠 ^^*
올라온 날 당일에 찍은 모습입니다. 벌써 30분이나 별점에 참여하셨고, 수천 명이 받아주셨습니다.
별점 역시 아주 높은 모습입니다.
사용하기 전에 기본적인 설정이 필요합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연동시켜야 하고, 개인정보를 동기화 시켜야만 하지요.
카카오스토리 실행을 위해서는 카카오톡이 깔려 있어야만 합니다.
생년월일은 선택사항이니 입력 안하셔도 돼요!
카카오스토리의 기본 4단 UI입니다. 소식 보드와 내스토리 보드, 친구 보드와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소식 보드는 "페이스북" , "트위터" 의 소식과 같은 역할입니다. 실시간으로 친구들의 상태를 보여주고, 업데이트된 정보륻 공유해 주지요. 새로 친구가 들어왔을 때에도, 배경을 바꾸었을 때에도 모든 알림이 전달됩니다.
다만, 다른분들의 친구를 볼 수는 없답니다. 따라서 스토리에서 친구 맺음에 대한 소식은 접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인맥기반 소셜네트워크" 를 지향하는 듯 합니다.
내스토리 보드는 나의 정보들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내가 올려 놓은 사진이나 글들을 확인할 수 있고, 프로필사진이나 배경사진을 바꿀 수도 있지요. 프로필사진은 프로필 영역을 눌러서 바꾸실 수 있고, 배경사진은 배경을 눌러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친구목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 수는 나타나지요. 얼마나 많은 인맥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친구 보드는 여타 톡들처럼 친구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다만, 카카오톡 친구와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분리했다는 점에서 다른 SNS서비스와는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카카오톡은 서로의 전화번호나 아이디를 알아야만 친추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즉, 대부분은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 친구가 되는 것이지요. 이것조차 자동화로 인해 말이 많았었지만, 카카오스토리에서는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카톡에 있는 친구들조차도 "친추신청"을 해야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소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친구의 친구까지 추가되지는 않으며, 나만의 정보를 아는 사람들 끼리만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설정 보드는 말 그대로 설정을 위한 공간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서 함께 살펴 보시겠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설정 보드의 모습입니다. 내 프로필에서부터 계정까지 많은 부분을 망라하고 있지요.
카카오톡처럼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데, 이름과 상태메세지, 사진 설정이 가능합니다. (완전 똑같네요 ㅎㅎ)
위의 사진은 카카오스토리 "소식" 보드의 모습입니다.
소식 보드에 들어가게 되면 나를 포함해 여러 사람의 소식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시간순서로 정렬되어 최신의 것만 볼 수 있지요.
원하는 사람의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소식을 클릭하면 되지요. 소식과 관련 글이 뜨면 그곳에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수도 있고, 댓글을 달을 수도 있습니다.
다섯 개의 감정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귀엽네요 ^^
그리고 카카오스토리는 글을 "전체공개" 와, "친구에게만 공개" 할수 있습니다. 상단의 조그만한 자물쇠를 통해서 변경하실 수 있겠네요.
안타깝게도 비공개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곧 추가되지 않을까요?
카카오톡에서 본 스토리보드 프로필의 모습입니다. 사진 보드의 모양이 조금 바뀌었지요?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시게 되면 저렇게 미니프로필이 화려하고 멋지게 바뀐답니다 ㅎㅎ
배경사진까지 설정할 수 있으니 완전 좋아요!
친추추천 창의 모습입니다. 카카오스토리 내의 알만한 사람들의 목록과 카카오톡 내부 친구들의 목록이 보여집니다.
아까 말했다시피, 인맥을 통한 SNS서비스를 만들기 위함이 카카오팀의 목적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
카카오스토리에서 자신의 글을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쉽습니다. 우측 상단의 "글쓰기" 모양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거나, 앨범에서 불러오거나, 사진없이 글을 작성할 수 있지요.
사진이 첨부될 경우 카카오스토리에서는 여러 편집 방식을 제공합니다.
사진의 크키를 조절할 수도 있고, 회전시킬수도 있으며 이쁘게 꾸밀 수 있는 8가지의 필터도 제공하지요.
확인을 누르면 사진이 첨부되고,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당 사진은 하나씩밖에 첨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기능은 다음에 더 알아보도록 해요.
카카오팀에서 새롭게 내놓은 베스트어플 - 카카오스토리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연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요? 결과는 시간이 말해 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매우 기대되는 어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맥기반 카카오스토리. 한번 사용해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Android App > 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TO글로벌 국제전화 어플 - 저렴하고, 합리적인 국제전화어플! (6) | 2012.03.30 |
|---|---|
| 카카오톡3.0 - 카카오톡의 화려한 변신(리뷰,다운로드) (12) | 2012.03.29 |
| 마이피플도 광고를? 마이피플 채널(Channel) 오픈 (20) | 2012.03.08 |
| Speerit - 안드로이드계의 뜨는 음성비서 어플 (12) | 2012.01.31 |
| 무료 음악 어플계의 강자 - Miui Music (12) | 2012.0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