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캘리' 앱으로 멋진 손글씨 만나보세요.
'당신의 캘리' 앱으로 멋진 손글씨 만나보세요.
요즘 '캘리그라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캘리그라피' 폰트를 찾아다니다가 시작됬었는데 직접 손으로 쓴다는건 매력이 넘치는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쓴 글을 보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준다고 생각을 하니, 역시 전문인의 실력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러다 알게 된 '당신의 캘리' 앱, 전문 작가 3분이서 저렴하게 '캘리그라피'를 그려 주는 앱입니다.
오늘 이 앱을 소개해 볼려고 해요~
▲ 당신의 캘리 앱, 캘리그라피로 아이콘을 만들었다.
당신의 캘리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 매우 직관적인 메뉴,
'당신의 캘리' 앱은 유료 앱입니다. 전문 작가분들께 3000원의 저렴한 금액을 지불하고 원하는 캘리그라피를 얻어갈 수 있는 앱인데, 원하는 작가님을 선택할 수 있고, 사진이나 백지 위에 캘리그라피를 입혀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작가정보'를 통해 세 분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고, '주문 시작' 버튼으로 주문을 시작할 수 있어요.
▲ 3000원, 커피 한잔 값이다. 결코 비싸지 않다!
플레이스토어 댓글을 보니, 안타깝게도 돈을 받는다고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3000원이면 커피 한잔 값, 소주 한 병 값입니다. 이 가격에 평생 남을 '작품'을 건질 수 있는 거니, 결코 비싼 값은 아니지요. 재능기부 사이트 등에서 보면 '5000원' 에 캘리그라피를 만들어 주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 빠른 처리속도는 '당신의 캘리'의 장점이다.
결제는 플레이스토어 계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결제한 시점부터 24시간 안에 작품을 만들어주는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실제 저의 경우에는 저녁 9시쯤 캘리 요청을 드렸는데, 다음날 아침 8시에 '완료' 알람을 받았습니다.
그럼 작가 분들을 살펴 볼까요?
▲ '당신의 캘리'를 책임지는 세 분의 작가들
- 배태랑 작가님 (배태랑글씨 작업장 대표, 캘리그라피 '글씨올시다' 크루)
- 김다솜 작가님 (도솔미술대전 특선, 2011년 JTB형상미술대전 특선, 2013 나해석 미술대전 입선)
- 이의용 작가님 ('한글멋짓 브로마이드전' 전시, '충청남도 문화진흥원 캘리전시회 작가' )
다들 작가분들로서 경력이 화려하십니다..!
▲당신의 캘리 배태랑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당신의 캘리 김다솜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당신의 캘리 이의용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주문을 위해서는 메인 화면의 '주문 시작'을 눌러 주면 된다.
작가분들 프로필과 작품을 보고, 어떤 분께 작품을 맡길지 결정 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주문을 하실 차례입니다.
메인 화면에 있는 '주문 시작' 버튼을 보고서 주문을 해야하지요.
※당신의 캘리 앱은, 주문제작 특성상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결정할 때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까움이는 김다솜 작가님을 선택....
저는 작품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난 후, 김다솜 작가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책갈피'에 들어갈 캘리그라피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을 보고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당신의캘리'에서 본 작품, 이런 스타일의 캘리그라피를 원했다.
'그대의 근심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좋은 문구이면서, 캘리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글씨에 오버레이된 색감도 참 좋았지요. 그래서 '김다솜' 작가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진 위에 캘리를 그릴 지, 종이 위에 그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책갈피에 사진이 들어가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하얀 종이 위에'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사랑'에 관한 글.
'사랑은 모든 것을 인내합니다'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문구를 당신의캘리 앱을 통해 '김다솜' 작가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주문을 위해서 구글플레이 결제창이 나오고,
2.95달러가 결제되는데 한국돈으로 약 3000원 가량입니다.
커피 한잔 값으로 멋진 작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캘리, 결코 비싼 앱은 아니에요!
▲당신의 캘리 앱에 결제가 완료, 이제 작품을 기다리면 된다!
▲My페이지에서 주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작업대기' 문구가 뜨네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사진에 입히신 분들은 '사진'이 뜨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만 입혔더니,, 안뜨는군요.
▲오전 9시에 확인한 '당신의캘리' 앱 알림
참 빠릅니다. 저녁 9시정도에 당신의 캘리에 '주문'을 했는데
12시간 정도 후, (잠자는 시간이라 찰나처럼 느껴지네요) 바로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작가분은 잠도 없으신 걸까요?)
▲음... 이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크, 아쉽습니다. 제가 3*5 형태로 부탁을 드리기는 했지만...
세로 스타일을 원했는데 가로가 나와버렸군요....
하지만 자꾸 보니 이쁩니다. 이걸로 책갈피 만들어 보아야 하겠어요!
▲모바일이라 작게 나오지 않냐고? 해상도를 보시라!
1417*850, 거의 도화지에 놓고 쓴 정도의 큰 작품이 왔군요.
모바일이라 손바닥만한 캘리가 오지 않을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굉장히 크게 오니까, 마음대로 수정할 수도, 원하는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어요.
색이 들어간것도 이쁘지만,
크래프트지에 인쇄를 위해... '검은색'을 집어 넣어 주고....
히야!~ 작품이 나왔습니다!
이 문구를 보면서, 책도 재미있게 읽고 항상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정신을 길러야 하겠네요!
'당신의 캘리' 까움이가 생각하는 장단점!
주문과정이 간편하다는 점, 그리고 작품을 받아보기까지 적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문칸에 '기타입력' 칸을 추가해 의견을 입력하거나, 작가님의 작품 스타일을 언급해 좀 더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게끔 해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IT동아와 '당신의캘리' 앱으로부터 '1회성 무료 쿠폰'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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