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3학년 2학기 교재가 왔네요..
요즘 우울증인가 봅니다.
자꾸 기운도 없고 의지도 약해지고... 그러네요
운동을 좀 더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일거리가 생깁니다.
아이쿠, 맞다 나 방송대 등록했었지.
올해부터 다시 3-2학기부터 시작합니다. 영어영문학과 졸업이 목표네요
내년 이맘때쯤 열심히 졸업논문을 쓰고 있어야 할텐데 ㅎㅎ
상자를 여니 책이 한가득 있습니다.
왜이렇게 책이 많을까......
방송통신대학교 3학년들은 원래 이렇게 책이 많이오던가?
6과목 + 신입생 교양 1과목이라죠.
워크북이 많네요. (자습서같은 책입니다)
히히, 오류가 났습니다.
책값이 70만원 가까이 나올리가 없지요. 그랬다가는...후덜덜
본격! 등록금보다 교재값이 더 비싼 대학교! 에 나오게 되는겁니다~
육만 삼천원이 교재값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이렇게 되네요.
후후..워크북이 5개나 된다니.. 이번 학기에 저는 죽었습니다.
워크북이 있는 교재는 대개로 어렵더라구요..;;
방송통신대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교양과목입니다.
원격대학교육의 이해
1학년때 들었었는데...또 들어야하나요;;;흑
가장 기대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영작문, 이거 열심히 수강하고 내마음대로 영어일기와 영어포스팅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흐잉 전 교양과목이 제일 싫습니다.
인간과 교육.... 제목부터가 비호감이네요.
하아. 현대세계의 이해와 영어듣기...
영어듣기능력을 업 시키자는 목적으로 열심히 들어나 봅니다.
하.하.하.
좀 난이도가 있어보이는 과목이네요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들어와서... '영어교육의 이해' 를 보았을 때 보다 더 큰 쇼크입니다.
이런거 제가 잘 못하니까요 ;; 아하하하하
영어회와 2...
아마 1이랑 방식이 같을 것 같습니다. 회화 공부하는 거겠지요. 이디엄 몇개 넣어놓고.
가장 짜증나는 거겠네요.
3학년 1학기때는 영시 과목이 제일 저를 미치게 했던 듯 싶은데...
영국문학... 영어를 쓰면 미국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영어영문학에서는 영국을 무진장 강조합니다.
영미산문, 영시, 근대소설, 현대소설..
문학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마치 미국에서 언어영역을 보는 기분이.;;;;
이번 한 해도 열심히 힘 내야 하겠습니다.
공부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잖아요..
파이팅!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클릭▼" 해주세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