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보호필름? 이제는 뿌리는 시대다!
액정보호필름? 이제는 뿌리는 시대다!
멋진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면, 여러분들은 가장 먼저 무얼 하실건가요?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베프도 있을 것이고, 사진을 촬영하는 블로거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까움이라면 '액정보호필름'을 붙일 것 같습니다~
2년 노예약정을 하고 구입하는 폰이니만큼, 액정에 기스라도 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하지만, 이 액정보호필름도 수명이 제한되어 있어... 늘 액정을 볼때마다 속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액정보호필름도 너무 붙이기 어렵다는데에 있어요!
먼지도 없어야하고, 이물질도 닦아야 하고..기포까지!!
이거 하나 붙이는데 몇십분은 소요될 정도로 고난이도의 작업이지요!
하지만 '나노파워피니시' 제품은, 이런 걱정을 모두 덜어주는 제품이더랍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뿌리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쉬우실 것 같아요~
나노파워 피니시, 어떤 제품인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나노파워피니시의 구성품 목록이에요.
나노파워피니시 본체가 하나 있고, 나노액을 잘 도포할 붓과 극세사 천이 담겨 있지요.
사실, 초코파이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너무 배가고파서 까먹었답니다 ㅠ^ㅠ
덕분에 제가 지금 살아서 이 리뷰를 쓸 수 있었답니다...!!
사용 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잘 닦아 준 후에, 뿌리고... 붓으로 섬세하게 칠해 주고... 닦으면 되요~
그럼, 칼로 긁어도 끄떡없는 나노파워 피니시가 완성되지요!!
왜 나노파워피니시를 사용해야 할까요?
그 이유를 이 설명서에서는 대충 4가지로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먼저, 스크래치, 지문, 먼지 등을 방지해 준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에요.
아래에 동영상을 첨부할텐데, 칼로 긁어도 기스가 나질 않는다더군요....ㄷㄷㄷ
그리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탈필름을 제외한 나머지는 살짝 뿌옇게 보이는데... 이걸 해결했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액정 필름 한 겹을 덧씌운게 아니기 때문에, 터치감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액정 필름을 떼 보고서, 그 터치감에 반해 액정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액정에.... 그 많은 세균들.. 다 손으로 오겠죠?
세균을 차단해 주어, 혹시 모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노파워피니시를 처음 열어보고, 구성품이 너무 간단해서 놀라버렸답니다.
뭐, 액정필름을 사도, 필름 두어 장이랑 닷지, 극세사 천이 오니까.. 비슷하다고 할까요?
먼저, 나노파워피니시 본체입니다.
대략 20회를 분사할 수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가물가물)
단순하게 뿌려서 액정을 코팅하는 색다른 방식입니다. >.<
그리고, 극세사 천과, 나노액을 도포해줄 붓이 들어 있어요.
붓은, 양쪽으로 크기가 달라서, 더 세밀하게 나노액을 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나노액을 도포시킨 후에, 다 마른다면 이 주황색 극세사천으로 닦아내게 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실험모델을 소개합니다!
일선에서 은퇴한 후, 쎄컨폰으로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HTC의 디자이어HD폰이에요.
한때 '옹이'라고까지 불리우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한 시대를 보여주던 멋진 스마트폰이었지요~
원래 DHD에도 액정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었으나, 이번 실험을 위해서 과감히 떼어버렸습니다.
덕분에 아름답고 깨끗한 옹이의 액정이 드러났어요!!!
먼지하나도, 스크래치 하나도 용납치 않는 옹이의 모습입니다+_+
정말 깨끗하지요? 관리를 참 잘 했나봐요~~ 우훗!! :-)
자 그럼, 우리 옹이를 위해서, 나노파워피니시를 사용해 볼까요?
먼저, 나노파워피니시의 뚜껑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실험으로 공중에 한두번 뿌려 보아요~~~(세번 정도 누르자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럼, 나노파워액은 뿌릴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나노액으로 옹이를 코팅시킬 차례입니다.
그런데, 먼지까지도 같이 코팅이 되면 안되겠지요??? '_'
동봉된 극세사 천을 이용해서, 옹이를 깨끗하게 닦기 시작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닦으면, 추후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노액을 옹이에게 일정량 도포해 줍니다.
저는 대략 2-3회정도를 도포했는데요, 어자피 붓으로 칠할 거니까...
나중을 위해서 아끼는 마음으로, 나노액을 도포했답니다~
그리고, 빈 공간이 없도록 동봉된 붓으로 옹이 액정을 쓰담쓰담 해 줍니다~
새어나가는 공간이 없도록 완벽하게 나노액을 칠해 주었더요~~
그리고, 2-3분을 기다리고 나면, 나노액이 모두 마르게 된답니다.
극세사 천을 이용해서 나노액을 깔끔하게 닦아내야 하지요.
입으로 호호 불어가면서 말끔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그럼, 우리 옹이 자태를 좀 감상해 보실까요? +_+~~
우와, 액정이 완전 거울이에요!
반대편에 있는 스탠드까지... 깔끔하게 찍혀 줍니다..
액정에 먼지, 기스 하나도 보이질 않는 모습이에요~
깨끗하게 잘 도포가 되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게..^^;
그냥 폰을 처음 샀을때 그 액정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고 그랬었나봐요~~
그럼, 실험을 시작해 볼까요?
먼저, 손톱으로 옹이 액정을 마구 긁어 봅니다...
사실, 칼로 긁어보고도 싶긴 했는데, 그럼 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아요..
아들이 독에 내성이 있다고 해서 독을 먹이는 부모는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손톱으로 긁어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살살 긁다가... '어 ? 생각보다 좋은데?' 하고, 점차 강도를 높여 가기 시작합니다.
네, '마.구.마.구' 긁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끄떡없는 모습입니다.
다 긁었습니다... 네, 손톱이 참 아프네요;;;
그렇지만 스크래치는 한 줄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ㅠ^ㅠ) 지문 유분이 조금씩 묻어 있는 모습이 조금 안쓰럽네요.
지문방지도 완벽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다음 테스트는 '물방울 테스트' 입니다.
얼마나 나오액이 골고루 도포되었는지, 물샐틈 하나 없는지를 보려고 하고 있어요~~
일반 필름의 경우에는 물이 하나로 뭉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무는 경향을 보이지요.
이건 동영상으로 첨부해 드릴게요~~
물방울이 하나로 뭉치면서, 왔다갔다도 잘 합니다~~
한참을 갖고 놀았네요...
나노파워 피니시와, 일반 보호필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58초부터 보세요~)
일반 보호필름은 물이 뭉치질 못하고 퍼집니다.
제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중력을 못이겨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요.
액정 표면이 고르질 못해 생기는 것인데요,
나노파워피니시는 그 부분을 완전히 메꾸어 주고, 표면에 새로 덧칠을 해 줍니다.
그래서, 물샐틈 하나 없이, 깔끔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화면을 켜 보았습니다.
네, 필름이 붙어있는게 아니면서, 나노액들이 얇게 코팅되어 있다 보니까,
더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고, 터치감도 좋아집니다+_+
그래서, 나노파워피니시, 핸드폰 액정 보호제로 아주 좋은것 같아요~~~:-)
나노파워피니시는 핸드폰 뿐 아니라, 안경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경은, '눈'과도 같은 것이라서 스크래치 하나에도 민감하잖아요?
나노파워피니시를 통해서, 스크래치 걱정 없는 안경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안경 앞뒤로 적정량의 나노파워피니시를 분사해 줍니다.
그리고, 붓으로 살살살 칠해서, 골고루 도포될 수 있도록 해 주지요~!
닦아주고 나니, 안경이 어떤가요? 꽤 깔끔해지지 않았나요? ^___^
먼지도, 스크래치도 보이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이는 것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보이네요~
나노파워피니시 설명서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하니~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봐야 하겠습니다~ +_+
이렇게 나노파워피니시를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노파워 피니시의 장점은... "간편하지만 효과있다"는 데에 있어요.
단순히 뿌리고, 칠하고 닦으면 되면서, 시간도 짧게 걸리지요~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는 점(2만원대)
그리고, 지문방지 기능은 조금 약한 편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선명도때문에 크리스탈 필름을 사용하던 분들이라면...걱정 없겠죠?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붙이는데 오래 걸리고 수명이 짧은 액정보호필름.
간편하고 1년 6개월가량의 수명을 보장하는, 나노파워피니시,
여러분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