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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TC. Review

LG포켓포토2, 즉석에서 인화하는 나만의 사진


LG포켓포토2, 즉석에서 인화하는 나만의 사진


LG 에서 나온 포켓포토2, 폴라로이드가 부러운 사람들에게 참 좋은 인화기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는 없지요. 

포켓포토2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주머니속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빠르고 편리한 인화속도를 자랑하지요.

함께 살펴보실까요?


▲LG 포켓포토2 박스

'사진 이상의 즐거움'

말 그대로 포켓포토를 사고나서 사진 찍는게 즐거워졌습니다.

좋은 작품 하나를 만들고서 사진을 인화하는 재미랄까요?

포켓포토2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LG 포켓포토2 본체입니다.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게다가 한정판으로 키티 에디션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노란색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쁩니다.

전면에 사용 방법이 프린트되어 있는데, NFC를 이용한 페어링 방법과, 인화지를 넣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포켓포토2의 간단 설명서가 보입니다.

한번 쯤 읽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LG 포켓포토2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Zink 인화지 5매

- 사용설명서

- LG 포켓포토2 본체

- 충전기, 케이블



다 모아놓으니 이런 구성이 되는군요.

생각보다 별거 없지만, 이것만 있으면 알뜰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우치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LG 포켓포토2 전면에는 3개의 LED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프린팅 LED로 사진이 인화중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배터리 LED로 배터리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중인지, 부족한지)

- 전원 LED로, 포켓포토2가 켜져 있는지, 또는 잠겨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앞면의 커다란 버튼은 포켓포토2를 여는데 사용됩니다.

측면의 '잠금' 버튼을 해제한 후에 사용이 가능하며, 뚜껑을 열어 인화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측면의 버튼입니다.

조그 버튼을 왼쪽으로 당기면 포켓포토2가 켜지고, 포켓포토2의 오픈 버튼이 잠깁니다.

반면 오른쪽으로 당기면 포켓포토2의 전원이 꺼지며, 인화지를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가운데에 충전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Micro5Pin 형식을 지원합니다.

음, 혹여 오작동할 경우 리셋 버튼을 사용하여 리셋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곳으로 사진이 나올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포켓포토2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포켓포토 2의 작동 방식이 참 흥미롭습니다.

잉크를 가지고 인화를 하는 기존의 사진인화용 프린트들과는 달리, 포켓포토2는 '제로잉크'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합니다.

인화지 자체에 색을 내는 고유의 염료가 담겨있어, 이것을 이용한 색을 구성하는 것이지요.

때문에, 별도의 잉크 충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인화지 하나하나의 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화지 1매당 400원 정도의 비싼 값을 ...자랑합니다.)



커다란  Zink, Zero Ink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충전이 참 간편해서 좋습니다.

LG  포켓포토2는 마이크로5핀을 통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하면 이틀 이상은 사용하는 듯 해요. (어자피 인화할 때 빼고는 사용을 안하니..)

충전을 할 때에는 위의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Zink를 뜯어 보았습니다.

LG 포켓포토2에는 Zink가 기본 5매 들어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Zink 인화지를 처음에 사용하는 경우라면 위의 파란 '스마트시트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 시트지의 바코드 부분을 제일 밑에다 넣어주면, 포켓포토가 이를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LG의 Zink를 구입한다면, 위와 같은 스마트시트지가 한장씩 들어 있으며, 새로운 인화지를 이용할 때마다 동봉되어 있는 스마트시트지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Zink 인화지를 처음 사용해 봅니다.

약간 푸르딩딩한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네요.



이런 식으로 스마트시트지가 '밑으로' 가게 해서 넣으면 됩니다.

이후에 출력을 하면, 스마트시트지가 먼저 나오고, 이후에 사진이 인화되어 나오게 됩니다.

화질은... 그냥 그닥이네요 (스티커사진보다도 조금 안좋은 듯 합니다.)



이걸로 사진을 한 장 뽑아서 아버지께 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가족 사진을 뽑아 드렸더니 지갑에 넣고 다니십니다.

일상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손쉽게 뽑을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LG 포켓포토와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방법과, 사진 인화하는 방법을 살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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