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쉐코3 타르트를 먹어봤습니다. 딸기와 호두...

마쉐코3 타르트를 먹어봤습니다. 딸기와 호두...

요즘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퍼스타K는 한물이 갔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비슷한 프로그램인 마스터쉐프 코리아 가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여러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 경연을 벌이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눈을 만족시켜주는 요리도 참 좋고요!

그 중에서, 7회차 우승 요리,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CJ와의 제휴로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타르트,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쉐프가 만들어낸 요리라고 하니까 참 땡기더라구요 ㅎㅎ

위 3개의 사진은 모두 마스터쉐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이게 바로 문제의 타르트들... 여기에 딸기 타르트는 보이지 않지만, 뒤의 호두 타르트는 정말이지 맛스러워 보입니다. 고재키씨와 윤민후씨가 함께 만든 이 타르트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대전 세이백화점에 이쓴 투썸플레이스로 출발합니다! 

대전 서대전네거리 세이백화점 7층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평소에는 잘 찾지 않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타르트를 위해서 특별히 찾았습니다.

엇 그러고보니, 마셰코 페어링이라고 해서 이벤트도 하네요.

마셰코 타르트를 구입하면 아이스 민트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고 하는데, 이게 8천원대의 가격입니다.

홀 사이즈는 혼자 먹기에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밑에 빨간 즙이 우러나오는게 군침이 도네요.

딸기 하나하나가 통으로 올라가서 새콤달콤한 식감을 돋웁니다.

그래서인가 이 제품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딱 궁합이 맞습니다.

단맛 + 쓴맛이 어우러져서 조합을 잘 맞추네요.

안은 카스테라? 비슷한 빵맛이 납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제공되는데 살짝 뜯어서 딸기를 올려놓고 먹으면 참 시원달콤한 맛이 나요. 하지만 단 맛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조금 좋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호두 타르트입니다. 딸기 대신에 호두가 들어가있고, 덜 달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에요.

개인적으로, 저 같은 남성분들은 이게 더 입맛에 맞겠다 싶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의 궁합도 더 잘 맞고, 맛이 딸기 타르트보다 너 깊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이지만....)

안에 호두와 견과류로 가득 차 있어서, 씹는 맛까지 함께합니다.

'조청' 같은 시럽이 흘러내리는데, 이 맛 또한 참 좋습니다.

역시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 느낌에 호두와 견과류의 맛이 어우러져서 참 좋더라구요.

찍다 말고 다 먹었습니다 ㅎㅎ 

음식을 먹는데 맛을 느껴야지 ㅋ.ㅋ 사진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싫은 마음에...

이렇게 마셰코타르트를 먹어 보았습니다. 마셰코타르트는 투썸플레이스에서 드실 수 있는데요.
마스터쉐프코리아3 홈페이지에서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한번 쯤 해 드실법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 도전해서,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해 먹어봐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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