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D, SD카드 리더기도 USB3.0으로!

MicroSD, SD카드 리더기도 USB3.0으로!

MicroSD카드를 컴퓨터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SD카드 리더기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T100을 위해 새로 구입한 MicroSDXC Evo 64G를 사용하기 위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해 보았지요.

다만, 새로운 점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USB3.0 지원 리더기를 구입하여, 속도를 조금이나마 더 높여볼 생각을 해 보았는데, 과연 속도가 올라갔을까요?

구입하기 전에 가장 의아했던 사실은, 이렇게 작은 리더기에 어떻게 SD카드가 들어가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보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리더기의 옆면을 통해서, SD카드가 들어가니 SD카드 리더기도 맞더랍니다 ^^ 바로 밑면에 MicroSDXC 역시 장착 가능한 슬롯이 있고요.

캡이 있어서, USB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스트랩 고리가 있어서, 핸드폰이나 지갑 등에 매달아 간편한 보관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이 제품의 큰 장점인 듯 싶습니다.

USB부분은 USB3.0임을 나타내는 파란색의 단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SD/ MicroSD 리더기가 있습니다. 다만, USB2.0만을 지원하는 제품이다보니, 속도면에서 다소 떨어지는것이 사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 USB3.0 지원 제품을 찾던 도중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후기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듯 좋은 평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작은 사이즈로 SD와 MicroSD를 모두 지원한다고 해서 한번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9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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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SD카드와 MicroSD카드가 들어갑니다.
한번에 64GB까지 인식이 가능하고, USB3.0 지원으로 SD카드 최대의 속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MicroSD카드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너무 끼거나, 헐거운 느낌 없이 딱 맞게 들어가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더불어, 컴퓨터에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블루 LED가 꽤나 고풍스럽네요. 어두운 저녁시간대에 보면 상당히 이쁜 모습을 볼 수 잇습니다.

제법 만족스러운 구매가 된 SD카드 리더기 3.0 따로 스크린샷을 찍지 못해서 사진이 없는 점이 아쉽지만, 현재 MicroSDXC evo 64g의 최대속도 48m/s에 가까운 42m/s에 가까운 속도를 기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속도는 최대속도니까요. USB3.0이라고 해도, 역시 MicroSD카드의 클래스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T100의 활용과 더불어 2014년 한해동안 잘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분명 멋진 모바일라이프에 핵심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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