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의 변화, 그리고 웹 버젼 오픈

카카오스토리의 변화, 그리고 웹 버젼 오픈

2012년 3월,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던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가 오픈했습니다.
모바일 메신져 서비스의 새로운 강자 '카카오톡'이 새롭게 런칭한,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였지요.
카카오톡과 연결이 되며, 나의 소식을 전하고 다른 사람의 소식을 볼 수 있는 한국형 소셜로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참 여러가지 소식이 들려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카카오그룹 합병 소식이 가장 큰 소식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 이외에도, 카카오스토리가 변화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 역시 들려오고 있습니다.

모바일 카카오스토리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카카오스토리의 아이콘이 작은따옴표<'> 로 바뀌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이겠네요. '지금 나누고픈 이야기'의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 이 로고가 카카오스토리의 역할을 얼마나 잘 표현할지는 앞으로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카카오스토리를 웹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웹 사이트 (https://story.kakao.com/)에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웹 버젼, 지금까지 카카오스토리에서 그래왔듯이, 이메일 형태로 된 카카오그룹 아이디를 통해서 쉽게 로그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의 UI는 크게 변화된게 없습니다. 모바일 카카오스토리의 그것을 그대로 따왔기 때문에, 기존에 카카오스토리를 모바일에서 이용하시던 분들도 웹 카카오스토리를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모바일 카카오스토리에서 '카카오스토리가 더 자유로워집니다' 라는 문구는 이걸 가리킨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는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카카오스토리가 이제 따라가는구나 싶어서 굉장히 반갑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웹 카카오스토리, 웹만의 더욱 빠르고 편리한 기능으로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친구들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새로운 스토리 로고를 담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나누고 싶은 '순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하는 아이콘을 채택해,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 즐거웠던 순간 등을 친구들과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게끔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싶습니다. 새로운 스토리 로고의 디자인 BI 역시, 웹 카카오스토리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지지는 않았지만, 새로워진 카카오스토리, 그리고 웹 버젼의 오픈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욱 편리해지고, 우리 속에 들어오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나누고픈 순간이 많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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