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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t's Me & My Think

짜증나는 스팸의 향기

1년만입니다.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고 블로그를 둘러 보는데 눈살이 찌푸려지는 광경이 있었습니다. 댓글에 의미도 없는 말들이 죽죽 늘어져있는가 하면, 쓸모없는 사이트를 광고하고 있거나, 외국어를 늘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댓글뿐 아니라 방명록에도 이러한 것들이 가득한데요, 바로 '스팸댓글' , '스팸방명록' 이었습니다.



평소 자주오는 스팸메일, 스팸문자도 짜증이 나는데, 저의 자유로운 공간인 블로그에서까지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니.. 이건 참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스팸댓글을 달고 하면 무엇이 그들에게 이득이 되는걸까요? 댓글 내용 자체도 이상하고, 그들이 걸어놓은 말도 알아볼 수 없는 이상 링크를 타고 들어가지도 않게 됩니다.



예쁜 꽃들 사이에 잡초가 너무 많이 있으면 보기가 참 흉하겠지요. 귀찮지만, 제 블로그에 와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댓글 사이에 스팸이 끼어있도록 방치해 둘 수는 없는 일입니다. 때문에, 귀찮더라도 스팸은 모두 일일히 지워줘야 해요.

그치만 이건 너무한것 같습니다. 한 IP에서 10~40개씩을 댓글을 남겨놨어요. 이런 스패머가 너무 많아서 댓글 지우는데에만도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한 200여건의 스팸댓글을 지우고 나서야, 블로그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스팸이 없는 깨끗한 인터넷세상,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귀찮으 스팸댓글,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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