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네비 블랙박스 - 손쉽고 간편한 블랙박스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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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물건으로서, 우리 일상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 저리를 손쉽게 이동할 수도 있고,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하며,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에도 이용되지요.

 각 개인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증가하면서, 같이 증가하는것이 있으니 이름하여 "교통사고" 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에서부터 무서운 대형 참사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이 교통사고. 이 교통사고 때문에 잘잘못을 분명히 하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바로 "블랙박스"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을 때, 잘잘못을 분명히 따지기 위해서는 블랙박스의 영상을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요. 하지만 이 블랙박스는 저렴한 제품이 20만원대로, 무턱대고 하나 사기는 자꾸만 멈칫하게 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손쉽게 찾으시는게 "스마트폰 블랙박스 어플" 입니다.

 그 중에서도, 완전 무료에 간편한 조작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어플인 "올레네비 블랙박스" 어플을 소개합니다.

KT에서 만든 "olleh navi"

 SKT의 티맵에 대항하기 위하 만들었다는 olleh navi이죠. KT발 핸드폰에 전용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KT사용자들에게 애용받고는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올라와 있으며, 통신사 상관 없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 "네비게이션" 이 아니라, "블랙박스" 어플 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올레네비 실행 화면입니다. 여기서, 밑으로 가시면 "블랙박스"라고 쓰여져 있는 아이콘이 보이시지요. 이 아이콘을 눌러주신다면, 블랙박스와 관련된 옵션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이 옵션을 선택하여 영상을 기록해 보도록 합시다.

 

 영상 기록을 시작하면 위와 같은 안내문이 뜹니다. 이 영상은 이제 1GB까지는 계속 녹화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는, 사고 발생 전의 영상만 남기게 됩니다. 사고 발생은 충격으로 감지하는군요.

 

 올레네비 블랙박스 설정에 들어가면 나오는 창입니다. 네, 녹화 영상은 1GB까지밖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작인 Tmap 블랙박스는 그냥 3개만 저장할 수 있다니, 올레 네비가 얼마나 사용자들을 배려햇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Ucloud를 통해 온라인 백업도 가능합니다. 

 

 해상도입니다.  이를 통해 해상도를 조절하는데, 아직은 두 개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카메라에 맞추어 지원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자피 블랙박스용이기에 크게 무리는 없으니까요~

또한 충격감지 설정을 하고 있는데, 손쉽게 "상 중 하" 로 나누어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다가 급정지하는 충격에도 영상이 녹화되어 버리면 안되잖아요?

 

 

 저장된 사고 영상은 이렇게 "도로순"으로 나열되어 저장됩니다. 날짜도 있으니 사고 영상을 찾으시는데에 불편함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사고라고 예상되는 동영상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구분이 더 쉽습니다. 폴더별 저장되는 기능도 함께 있는 것이니 영상 찾기가 정말 쉽다고밖에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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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올레 네비 블랙박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요즘 핸드폰은 워낙 기능이 좋기 때문에, 이 블랙박스 어플에 저장된 영상이라 해도, 전혀 꿀릴 것 없이 깨끗한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사고 처리하는데에는 두말할 것 없이 유용한 어플이지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역시 "무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티맵 블랙박스와는 다르게, 올레네비 블랙박스는 KT통신사 사용자들에게는 무료어플입니다. 데이터만 처리하실 수 있으시다면, 커피값도 아껴가면서 블랙박스를 하나 마련하실 수 있겠습니다.

 도로가 막 어는 겨울입니다. 응달에서 운전길 조심하시고 블랙박스 어플 쓸 일 없게 사고 안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