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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꿈에 그리던 수상 활동의 명소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제트스키)

말레이시아 - 꿈에 그리던 수상 활동의 명소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제트스키)

꿈에 그리던 해양활동의 도시 말레이시아,
여름이니만큼 물 속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재밌어 보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할 수 있는 멋지고 시원한 수상 활동,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스쿠버 다이빙



▲ 스쿠버 다이빙은 말레이시아의 인기 해양활동 중 하나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능한 여러 수상 활동,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 만점은 역시 스쿠버 다이빙이라 할 수 있지요.
여러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은 말레이시아 관광 명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 곳에서 환상적인 스쿠버 다이빙을 제공하지만, 크게 두 곳으로, 작게는 다섯 곳으로 압축되기도 하는데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A. 보르네오섬 주변 : 보르네오 섬 주변의 바다는 해양 생물의 보물 창고입니다.
전세계 다이버들이 동경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수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보르네오섬과 그 주변은 비교적 몬순의 영향이 적어
1년 내내 수중 다이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한 몫을 합니다.
특히 다이빙의 최적시기인 4-6월에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다이버들이 찾아오지요!
주변의 여러 섬에서 다양한 환경과 생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시파단 섬| pulao sipadan
말레이시아의 다이빙 장소 중에서 사바주의 시파단 섬은 매우 독보적인 곳으로
깊은 바다와 푸른 산호초를 비롯하여 해머해드 상어(귀상어류), 만타가오리, 바라쿠타 등
희귀한 심해 어족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시파단 섬은 심해에서 즐기는 다이빙과 함께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밀림과
 바다 거북의 산란 과정을 지켜보는 특별한 체험도 기대할 수 있어 체험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는군요~ 바다 거북의 산란 과정!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2. 마블 섬 | pulao mabul
마불 섬은 시파단 섬에 비해 얕은 여울이 많아 초보자라도 쉽게 잠수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답니다.
앉은뱅이 물고기, 만다린 피시, 스콜피온 등 희귀어종과 만날 수 있어
수중 사진 작가들이 촬영을 위해 찾아오는 인기 명소이기도 하지요,
까움이도 마블 섬에서 희귀어종을 촬영해보고 싶어요!

3. 라양 라양 섬 | pulao layang layang
라양 라양 섬은 코타 키나발루에서 약 300킬로미터의 남 중국해에 떠 있는 인공섬입니다.
섬을 에워싼 바다는 수심이 1000-2000미터로 갑자기 깊어지기 때문에
회유어 떼와 상어, 만타 등이 살고 있고, 이들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다이버들이 몰려오지요. 환초 주변에는 14개소의 다이빙 장소가 구비되어 있고 해머헤드 상어(귀상어)나 레오파드 상어 등의 큰 어종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4. 라부안 섬 | pulao labuan
라부안 섬은 사바 주의 서쪽 근해 약 8킬로미터에 위치하는 산호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입니다. 1984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직할시로 된 면세항으로
브루나이 등지에서도 많은 쇼핑객들이 찾아오지요.
섬 주변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에 난파된 침몰선이 수없이 가라앉아 있어,
동남 아시아에서 유명한 렉 다이빙(Wreck Diving) 명소로 인기가 높답니다.
 갑자기 타이타닉이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B.말레이 반도 주변말레이 반도 주위의 섬 또한 수중 다이빙 명소가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랑카위 섬 주변의 바다는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주요 명소 대부분은 콰의 제티(선착장)에서 보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야르 섬 주변 마린 파크에 집중되는데, 평균 수심이 10-20미터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빙 장소가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티오만 섬 | pulao tioman
 말레이 반도의 메르싱에서 북동쪽으로 약 50킬로미터 지점에 떠 있는 티오만 섬은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화산섬입니다. 티오만 섬에서는 보트 다이빙이 가능하며,
다이빙 지점은 모두 보트로 5-25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가깝고,
무인도 주변에서 잠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2. 스노클링


▲ 최소한의 장비로 물을 극복하는 스노클링은 뿌듯함을 가져다준다.

수중에서 체내의 산소를 배출할 수 있는 도구와 오리발과 같은
간단한 장비만 사용하여 수영을 하는 스노클링을 말레이사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다양한 명소가 있지만, 여행자들은 대표적으로 한 곳을 꼽기도 하지요.

파야르섬 근해 : 수심이 5-8미터 정도의 얕은 여울에서 시작하는데,
줄돔, 나비고기, 새끼상어 등 각종 물고기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클링의 명소입니다.
이곳의 스노클링은 수심이 5-8미터 정도의 얕은 여울에서 시작하는데,
줄돔, 나비고기, 새끼상어 등 각종 물고기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어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합니다. 이 외에 아일랜드 호핑 투어로 떠나는 베라스 바사 섬도 스노클링하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별다른 기술 없이 최소한의 수영 능력과 기본 장비를 다루는 법만 익히면
수중 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지요


3. 제트스키. 그 외


▲ 짜릿한 수상스키의 즐거움! 말레이시아 제트스키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제트 스키,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등
말레이시아에서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진수를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합니다.
웅장한 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시원한 휴양소와 금빛 모래가 펼쳐진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와 외딴 산호섬에 매력적인 해저 생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아름다운 여름을 만끽해 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