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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을 꿈꾸다 - 타만 네가라를 향하여 (Taman Negara)

말레이시아 여행을 꿈꾸다 - 타만 네가라를 향하여 (Taman Negara)

한국에 강한 비를 동반한 태풍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속 이번 기회를 빌어 휴가를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까움이는 자연을 사랑하는 국가 말레이시아로의 여행을 꿈꾸며, 정보를 모으는 중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 아는 친척분들이 계셔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 확신하고 있답니다!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해서,
므리두라 드위베디 라는 탐험가의 기고문을 읽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인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잘 소개해 주고 계신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말레이시아의 타만 네가라는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곳 입니다.
1억 3천만년을 거슬러 올라가고 4343 스퀘어 킬로미터를 덮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 된 열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반도는 실제로 세 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케란탄, 테렌가누, 파항입니다.
지역 언어(바하사 말레이시아)로 타만 네가라는 국립 공원이라는 의미입니다.
1939년 그곳은 보호 구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타만 네가라는 여행사와 예약을 하거나 혹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갈수 있습니다.
파한에 제란투트에서 쿠아라 템블링은 10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그곳에서 공원 입장, 카메라 사용 허가, 낚시를 위한 비용을 지불합니다.
또한 보트로 시작하는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시작 점이기도 합니다.

공원내에 몇 곳의 숙박 시설이 있지만 템벨링 강 건너에는 저가에서 고급의 곳들까지 더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머물기를 원하면 수상 택시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물에 뜨는 레스토랑에서 야시장까지 많은 먹거리를 강의 이 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글은 많은 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멧돼지, 물사슴, 대벌레, 뱀, 전갈들을 볼 수 있습니다.
큰 동물은 인도차이나 호랑이, 아시아 코끼리, 큰 들소, 코뿔소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관광객의 즐거움을 위해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함과 행운이 필요하며
좋은 결과를 위해 며칠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타만네가라는 새 관찰자를 위한 낙원이기도 합니다. 기타 희귀종들 중에는 코뿔새, 딱따구리,꼬리치레가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모험 수준에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들이 공원 내에 있습니다. 공원내로 데려다주는 보트 타기 자체도 신나는 일이지만 또한 라타 베르코 케스케이드를 타한강을 따라 탈수도 있습니다. 보트 타기는 좋은 경치를 즐길 수있고 또한 못에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의 저류는 곳곳에서 상당히 강하므로 항상 수영시 주의하고 가이드/보트맨의 충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나 처럼 걷기를 좋아한다면 타만 네가라는 당신을 위한 곳 입니다. 지면에서 40미터 위에 지어진 매달린 다리로 부터의 케너피 도보는 우림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도보는 인기가 많고 한 번에 다리를 오를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제한되어있으므로 순서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Picture 2: 768px-Taman_Negara_Canopy_Walkway.jpg]

또한 정글에서의 밤 도보가 가능하며 정문에서 시작하므로 강을 건너 머문다면 워터택시를 타야 합니다. 도보는 야행 동물과 그들의 행동을 밤에 관찰하는 데 이상적입니다.또한 밤에 정글을 걷는 것이 스릴이 넘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좋은 도보는 공원의 파노라마식 전경을 볼 수 있는 부킷 테레섹(334미터) 혹은 테레섹 언덕까지 가는 것 입니다. 알프스나 히말라야를 등반해 본 사람이라면 이곳이 그리 높다고 느껴지지 않겠지만 숲 안의 고온과 고습으로 인해 생각보다는 약간 더 어렵다고 느껴질 것 입니다. 가는 길의 경치가 또한 몸에 붙는 거머리를 잊게 합니다 – 가는 도중에 멧돼지와 다양한 새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Picture 3:768px-River_Crossing_Near_Kuala_Juram,_Gunung_Tahan.jpg]

신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타만 네가라의 동굴 탐험을 해 보십시오. 이것을 하기 위해템벨링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구아 테린가에 동굴(귀 동굴)로 가는 정글길을 갑니다. 이 동굴은 귀 모양으로 석회암 노두에서 깍여 만들어 졌습니다. 내부에는 고대 그림, 라운드리프 박쥐 그리고 젖고 어두운 코너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글에서 밤을 지내기가 싫지 않으면 안전하면서 야생 동물도 엿 볼 수 있는 정글 은신처들 중 하나에서 머물 수 있는 지를 문의하십시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범분타빙입니다. 타만 네가라로의 여행시 말라이의 원주민이 살고 있는 오랑 아스리 정착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정착지를 들어가려면 가이드가 필요하지만 유목 그룹이 어떻게 정글에서 생존하고 정글에 의지해 살아 가는 지를 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Author Bio 기고가 소개

므리두라 드위베디 Mridula Dwivedi (India) 오지 탐험과 여행에 열정을 가진 Mridula Dwivedi는 인도에서 학술 위원으로 있으며요즘은 남극으로 가는 것에 대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내셔날 지오그래피스코다 예티 비디오에 나왔고 2006년 최고 인도 여행 블로그로 뽑혔습니다. 그녀의블로그는 인도에서의 여행 이야기( Travel Tales from Indi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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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sPicMure 1: 타만 네가라 국립 공원 입구, 말레이시아. 사진: Eigenes Werk,Wikimedia Commons.PicMure 2: 타만 네가라 국립 공원에서 캐너피 도보. 사진: Eigenes Werk, WikimediaCommons.PicMure 3: 타만 네가라에서 모험적인 걷기중 하나;구닝 타한으로 가는 중 쿠알라주람근처 강 건너기. 사진: Shaiful Azman Bin Abdul Rahim, WikimediaCommons.

재밌게 읽어 보셨나요? 정말 말레이시아에는 즐거운 체험 공간이 가득한것 같아요!
도심속의 자연 체험이 아닌, 자연 속에서의 자아찾기 체험이랄까요?
정말 신기하고, 즐거워 보이는것이 많은데요, 저는 특히, 캐너피 도보를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정글 속의 커다란 다리를 이용해, 절벽 사이를 횡단하면서 느끼는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고 즐거운지를 느껴보았거든요!
가능하다면, 첫 번째 날 코스를 저곳으로 잡을 생각도 갖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