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드봇 공모대전] - 하드디스크로 만든 로봇 공모전! 하드봇 공모전을 소개합니다.

참고 URL : http://www.hardbot.co.kr/

                 http://www.myseagate.co.kr/

 

씨게이트와 삼성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씨게이트"를 아시나요?

HDD (하드디스크) 부분에서 불굴의 1위를 달성하던 기업 씨게이트가,

삼성과 힘을 합쳤다는 소식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성이 HDD 부분에 있어서, 비젼이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일지,

현재 가지고 있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크다고 생각을 했던 것일지,

2012년 초에 들어, 삼성 HDD사업부를 씨게이트에 주었지요,

덕분에 불굴의 HDD 1인자 씨게이트는, 

삼성전자 HDD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더욱 강력해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삼성도 무시못할 IT 기술 집약력을 가지고 있고, 인지도도 상당히 있는 상태인데,

업계 1위 씨게이트와 합쳐져,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게 되었지요.

2012 하드봇 공모대전을 소개합니다.

씨게이트는 내/외부의 이런 상황에 힘을 입어, 2012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하드봇 공모대전"

하드디스크의 "하드"와, IT 미래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는 "로봇"을 합친 말로서,

하드디스크 사업 1위 씨게이트와 기술집약체 삼성의 시너지 효과를

작품을 통해 알아보는 공모 대전이었습니다.

공모대전은 3월 12일에 시작해서, 5월 31일에 끝이 난 상태이고,

6월 8일에 예선 발표가 났으며,

지금은 43개의 출품작들이 모여, 여러분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요!

생각보다 재밌는 작품도 많이 나왔고, 반응도 괜찮아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작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_'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거에요.

http://www.hardbot.co.kr/

이번 하드봇 공모전에는 43개의 출중한 작품들이 공모되었습니다.

'남자' 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로봇"

그리고, 현대 IT산업에서 데이터의 중심지인 하드디스크,

이 두 개의 생각이 모여서, "하드봇 공모대전"을 이루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43개의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고,

이제 여러분의 심사가 남아있지요,

위의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해보시고,

"가장 잘 만들었다!"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라는 작품 3개를 골라,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하드봇을 내 손으로 투표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따라옵니다! 

43개의 작품, 전부 감상하시는데에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나하나 소중한 손길이 느껴지기 때문에, 보는 눈이 즐거운 맛도 있지요.

무엇보다, 투표를 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고 하니,

얼른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도 참여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받아가세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씨게이트 "하드봇 공모대전" 입니다.

http://www.hardbot.co.kr/

투표는 위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저 까움이가 눈여겨 본 작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볼게요.

3개를 골라야 하는데, 다들 작품을 너무 잘만드셔서 ㅠㅠ

오직 "순번" 순으로만 정리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하드봇 작품 '비상'입니다.

[컨셉소개] 독수리는 나는 동물 중 가장 크고 멀리 보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힘이 센 동물로 용기와 불멸을 상징합니다.  현재 씨게이트가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이번 삼성 하드디스크를 인수함으로써 더욱더 강력하게 변화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독수리를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독수리(작품명: 비상)는 하드디스크와, 각종 전자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포인트]  먹이를 낚아 챌 때의 매서운 눈, 힘차게 날아오를 때의 웅장한 날개, 한번 잡은 먹이는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발톱   [작품 동작설명]  독수리(씨게이트)가 좌우로 고개를 움직이며 먹잇감을 찾고,  먹잇감(삼성 하드디스크)을 낚아채고 힘찬 날개 짓을 하며 비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개가 참 멋진 작품이에요.

하드디스크에 저런 재질도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날개의 구도와, 눈이 인상적이었지요.

힘차게 날개짓하는 듯한 날개의 모습과,

무엇이든 압도할듯한 빨간 눈의 조합.

씨게이트라는 거대한 기업을 독수리에 잘 표현했고,

하드봇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라 생각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제 점수는요...(퍽..!)

하드봇 작품 "뉴태권V" 입니다.

[컨셉 설명] 원래 트랜스포머를 컨셉으로 계획했는데  기왕이면 한국에서 만들어진 로보트로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실사판 태권 브이를 모델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건 뭐... 진짜..같지 않나요?

어디서 저렇게 흡사한 부품까지 구했는지,

하드디스크의 새로운 활용법까지 볼 수 있었던 뉴 태권V 작품입니다.

제작자분의 컨셉 설명도 아주 센스있던 작품 "뉴 태권 V" 였습니다.

하드봇 작품 '천지창조' 입니다.

[컨셉 설명] 삼성과 씨게이트의 만남, 또 다른의 세상을 만들다 [The Creation] 삼성과 씨게이트의 강력한 만남이라는 주제아래 많은 고민끝에 로마 시스티나성당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최고 명작 천지창조를 떠올렸다. 인간과 신의 만남을 존엄하고 숭고한 느낌으로 표현한 천지창조를 씨게이트와 삼성의 만남으로 비유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한손은 씨게이트, 그리고 다른 한손은 삼성을 상징하며 손가락만남의 디테일을 메카닉적으로 표현하였다. 트랜스포머 혹은, 터미네이터를 연상케하는 손 조형물로 미래사회의 고도의 기술력과 씨게이트의 압도적인 성능을 표현했다. 인간과 신이 만남으로 인해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삼성과 씨게이트의 만남으로 더 발전된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이제껏 경험하지못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하드봇 '천지창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1등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 작품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최고 명작 "천지창조"를 어떻게 떠올렸을까요.

지금 씨게이트와 삼성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비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 개의 손이 만나는 상황에서 세상이 열렸음을 표현하던 명장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그와는 다른 의미로 씨게이트와 삼성이 서로 만나

IT 미래기술의 새로운 세상을 열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듭니다.

설명이 아주 멋졌습니다. 작품도 잘만들었고요,

생각도, 작품도 참 기발하지 않나요?

하드봇 작품 'Duo cor"입니다.

[컨셉설명] 'Duo cor'는 라틴어로 두개의 심장이란 뜻이다. Seagate 와 Samsung의 만남은 마치 두개의 생명이 하나가 되어 두개의 심장을 가진 강력한 생명체로의 진화를 상징한다. Seagate와 Samsung이 하나가 되어 미래의 운송수단을 만든다면 그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 Seagete의 강력한 속도는 Samsung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엔진 발전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그 형상은 하드디스크의 기계적 미학으로 표현된다. 결국, 둘의 만남은 속도와 기술이라는 또 다른 진화의 연결 고리이다.

이 작품 역시 "삼성"과 "씨게이트"의 만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둘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지요.

미래지향적인 "차량"을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고,

적절한 빛 효과를 통해 고급스러움, 신비스러움을 주었습니다.

"하드봇" Duo cor의 활약이 기대되는, 세련된 작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하드봇 작품 "탱크" 입니다.

■작품 컨셉 설명 : ● 구성(종류별) 1.폐하드디스크 내 부품 - 90 2.기타: 10 (송수신기, 모터, LED램프, 스프링, 전선, 건전지, 소형볼트류 등) ● 특징 1.무선조종이 가능 2.포탑의 회전 및 주포의 각도조절 가능 3.차체, 포탑 등 각부 개폐가능 4.전,후방 및 주포의 LED램프

다른 여타 작품이 "비주얼"에 치중했다면,

이 작품은 하드디스크를 이용해 실질적인 "IT" 기술을 표현하였습니다.

무선 조종이 가능한데, 포탑의 회전이 가능하고,

각부의 개폐가 가능한 그 정교함!

그저 입이 따-악 벌어집니다. 

그렇다고 비쥬얼을 버렸느냐~ 그건 아닙니다.

전차를 아주 섬세하게 표현했고, 여러 빛 효과를 통해

세련되고 멋진 전차의 형상을 그대로 가져왔지요.

다만, 씨게이트와 삼성의 만남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는 점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하드봇 작품 " 한나래"입니다.

[컨셉소개] 삼성전자 HDD사업부 인수라는 날개를 달고 더욱 강력해진 씨게이트를 상징하는 로봇. 작품명'한나래'는 순 우리말로 '큰 날개'라는 뜻으로 다시 태어나는 씨게이트를 마치 방금 번데기에서 탈피한 나비와 같이 표현한 것이다.

처음 봤을때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을 보는줄 알았습니다.

순수 하드디스크 부품으로만 이루어진 로봇이 저를 노려보고 있었거든요...

'로봇'을 표현했는데, 그 정교함이 대단합니다.

특징을 잘 살린것에 더해서, 추가 파트까지..

아, 저 날개 장착한거 보이시나요?

더욱 강력해진 씨게이트라는 말에 걸맞게

로봇도 일반 로봇보다 매우 강해 보이는 로봇입니다.

그 디테일에 한표를 주고 싶었답니다~!

하드봇 전시회는 오프라인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드봇" 을 통해서 씨게이트와 삼성의 결합을 나타내는 공모전.

재미있게 보셧나요?

이 하드봇 전시회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열리게 됩니다.

직접 가서 보신다면, 작품의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할 씨게이트의 위력,

함께 기대해 보지 않으시겠어요?